시편 37편 1절 - 9절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 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세상에서 살 때 우리는 모두 소원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잘 살기를 소원하고, 건강하기를 소원하고, 아들 낳기를 소원하고, 자녀가 잘되고 나라가 잘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단체나 모든 사람들이 소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소원 성취의 비결을 오늘 시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의 소원을 성취하여 보람된 삶을 차지하여야 하겠습니다.
1. 불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도 세 번씩이나 불평하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행악자를 인하여,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불평이 많은 사람들은 소원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불평을 한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패배하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고, 부정적인 마음이 있게 되었기 때문에 불평이 나오는 것입니다.
불평은 자기의 패배를 인정하는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서 정말 억울하게 잘 못한 것이 없이 모든 재물과 자녀와 가정이 파괴되는 억울함을 당하였어도, 불평의 말을 안 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의 말, 찬송의 말을 하였습니다.
욥기 1장 20절- 22절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은 이러한 불평 원망을 하지 않고, 오히려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면서 경배를 한 것입니다.
이러한 욥에게 하나님은 갑절의 축복을 더하여 주시고 장수의 복까지 주셨습니다.
아브라함, 다윗, 바울, 베드로, 요한 등 성경의 위대한 사람들은 불평이 없이 살았습니다.
순교를 당하는 생명을 빼앗길지라도 불평함이 없이 감사히 기꺼이 순교의 반열에 섰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함은 물론 사람에게도 불평을 말하여서는 안 됩니다.
부부간에도, 동료간에도 직장에서도 불평을 말하지 말고, 주어진 일에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 할 때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 받을 자격을 가진 자가 되어 소원이 이루어지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불평을 말하면 불평 한 것의 곱절이 내게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감사하면 감사한 것의 갑절이 내게로 되돌아오는 것이 세상 삶의 법이기도 합니다.
2. 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질투하지 말아야 합니다. 투기라는 말은 샘을 낸다는 말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배 아파하는 것입니다. 투기하면 성공하지 못하고 망하게 됩니다.
남이 100원에 판다 하여 자기가 80원에 팔면, 나중에는 모두 망하게 됨으로, 우리는 투기를 하지 말고 살아 갈 때에 하나님께서 나의 소원을 성취시켜 주십니다.
저 사람을 좇아내기 위하여 내가 이를 악물고 밑지고 팔면 결국 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경쟁자가 있으면 투기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마음 씀을 보시고 축복하여 주십니다.
불평하거나 투기하면 풀과 같이 베이고, 한 시간도 안 되어 시들어 말라져 죽게 됨으로 불평과 투기는 우리의 가정에도 아주 좇아버려야 합니다.
하지 말 것은 투기와 불평이요, 하여야 할 것은 성실과 하나님을 기뻐하는 일입니다.
3. 성실로 식물을 삼아야 합니다.
사람은 성실하여야 성공합니다. 내일 굶어 죽더라도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정성스럽고,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 성실입니다. 직장에서 일 할 때에, 변소를 청소를 하드라도 성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세상에서도 성실한 사람은 인정하여 출세의 길이 열리지만, 하나님께서는 성실한 사람을 더욱 기뻐 하셔서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십니다.
저 사람에게서 성실을 빼면 이름밖에 안 남는 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4.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말은 내가 하나님을 그냥 좋아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초월하는 것이 기뻐한다는 말입니다.
저 사람을 보기만 해도 그냥 좋아서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그러한 상태를 말합니다.
상대방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내가 그냥 좋아하는 것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만 들어도, 생각만 해도, 그냥 하나님이 좋아지는 상태입니다.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모든 소원을 성취시켜 주십니다.
우리는 마음의 소원, 꿈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 꿈을, 소원을 성취하는 두 가지 비결은 불평하지 말고 투기하지 말 것과 성실하게 살고 하나님을 기뻐하면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소원 성취를 하여 영혼도 잘되고 범사도 잘되고 강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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