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은 7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번제단 - 십자가를 경험하는 것.
2. 물두멍 - 말씀으로 말미암아 세상과 구별되는 것.
3. 떡상(오른쪽) -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형제들과 교제하며 감사 생활을 하는 것.
4. 금촛대 - 금촛대가 비쳐 주는 빛 가운데서 그 말씀대로 빛된 생활을 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세상의 빛이 되는 것.
5. 향단 - 기도 생활을 하는 것.
6. 휘장 -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짖어진 휘장을 통과하여 하나님과 만남의 삶을 사는 것.
7. 언약궤와 시은좌 -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
1. 번제단 -
성막밖에 있는 죄인은 반드시 성막 문을 통하여 성막 안으로 들어서면서 먼저 번제단 앞에 멈춰 서야 합니다.
제단은 십자가를 나타냅니다. 죄를 위하여 불을 질러 죽이는 곳이 제단입니다. 목이 잘려 죽는 양과 같이 내가 이 앞에서 죽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화목제를 드려야 합니다.
요한 1서 2장 2절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사람이 지옥에 가는 이유
1. 율법의 정죄 때문에 지옥에 가게 됩니다.
사람은 율법대로 살아가지 못한 죄인이기 때문에, 이 죄로 인하여 지옥에 가서 벌을 받는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2. 마귀의 참소 때문에 지옥에 가야 합니다.
아무리 마귀를 잘 섬기며, 마귀와 잘 사귄 사람이라도, 마귀는 이 사람이 죄인임을 참소하여 죄를 받게 합니다. 하나님의 죗값은 지옥 형벌밖에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공의 때문에 지옥에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지 못하듯, 죄인은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죄인이 가야 하는 어두움의 지옥에 가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내 대신 죄인이 되시고, 내 대신 제물이 되어 죽으셨기 때문에, 영원한 화목 제물이 되었음으로, 예수 십자가를 통하여 내가 예수를 믿을 때에, 죄가 용서받은 의인이 되어서 하나님께 의인으로 담대히 나갈 수가 있게 됩니다.
번제단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나와 상관이 있고 예수님이 나의 화목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 졌다는 사실을 믿고, 죄 사함의 확증을 가지고 이 번제단을 떠나가야 합니다.
2. 물두멍
날마다 정결케 하기 위하여 손과 발을 씻는 곳입니다.
에베소 5장 26절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십자가 앞에서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고 난 후 이제부터는 세상과 구별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매일 묵상하며 읽으면서, 말씀을 따라서 세상과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확인하려고 성경을 읽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선입관을 버리고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 비위를 맞추려 하지 말고, 하나님 비위를 맞추면서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3. 떡상 -
성소 안에는 금촛대와 향단과 떡상이 있습니다.
떡상은 진설상이라고도 말하고, 영어로는 Show Bread 진설병을 매주 안식일마다 새로 구운 빵으로 바꾸어 놓고, 12 덩이의 떡(빵)을 두 줄로 진설합니다.
12 덩이의 떡은 이스라엘의 12 지파를 말하고, 떡상의 길이는 2규빗, 90 cm. 폭은 1규빗, 45 cm. 높이는 1.5규빗, 68 cm 입니다.
떡상의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형제들과 교제함을 나타내고, 성도의 감사 생활을 나태 내는 것입니다.
4. 금촛대 -
정금 1 달란트, 약 125 파운드로, 금을 쳐서 만든 등잔으로, 중앙의 중심 가지를 비롯하여 양옆으로 세 가지씩 나간 일곱 등잔을 말합니다.
그 의미는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성소 안에 유일하게 빛을 밝히는 등잔입니다.
성소 안에는 창이 없어서 캄캄한데 이 금촛대의 등잔에서 나오는 빛으로 제사장들이 섬기는 일을 하게 됩니다.
세상의 빛과 관계를 끊고 유일한 하나님의 빛으로 살아가야 함을 나타냅니다.
금촛대는 세상에 대한 교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5. 향단 -
향단은 길이 45 cm, 높이 90 cm, 폭 45 cm 인, 금으로 만든 것으로, 성소의 기구 중에 키가 제일
높습니다.
향단은 성도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상징함으로, 항상 우리는 향단에 기도의 불을 피워야 합니다.
향단에서 기도하려면, 먼저 속죄와 성결함과 성도간의 말씀의 교제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성도의 빛 된 생활을 하면서, 기도를 열심히 하나님께 드릴 때에,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지성소에 이르러 하나님과 교제하는 신앙의 최고의 기쁨에 이르게 됩니다.
6. 휘장 -
향단에 향불을 많이 피워서 연기가 가득하여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에 이르렀을 때에, 휘장을 젖히고, 제사장이 지성소에,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곳에 죽음을 각오하고 들어갑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교제가 있으려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려면 많은 기도의 향을 하나님께 올릴 때, 하나님과 교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기도를 엄청나게 많이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오늘날에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주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를 하려면 엄청난 향단의 불을 피울 때에 이루어집니다.
7. 법궤 -
지성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궤가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곳입니다.
성도의 최종적인 신앙의 목표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른 신앙이었기에,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돌에 맞고, 곤장을 맞고, 감옥에 가고, 무진 고생을 하여도 아무런 원망 불평함이 없이, 더욱 부족함을 느끼며 주의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들의 특징은 아무리 세상의 좋은 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비교 할 때 너무 시시하여 아무런 욕심이 없이 주의 영광을 위한 헌신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은 이 법궤가 있는 지성소에 이르러,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과 친히 교제하고,주임과 대화를 이루는데 까지 이르는 신앙으로 신앙의 전진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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