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재테크

금융재테크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13. 18:42

샬롬 이번시간은 금융에 대하여 잠간 공부합니다.

이제 금융의 시대가 도래 했읍니다.

금융을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힘듭니다. 

 

[금융재테크]

 

1. 금융이란

1) 운전자금

2) 설비자금

 

2. 재테크란

1) 재테크의 종류

(1) 금융자산(은행, 보험)

(2) 부동산(토지, 건물)

2) 재테크에 있어 3원칙

(1)안정성

(2)수익성

(3)환금성

 

3) 재테크 종류의 특징

(1) 금융상품

(2) 주식

(3) 부동산

(4) 펀드

①헤지펀드 (Hedge Fund)

②뮤츄얼펀드 (mutual fund)

③벌처펀드 (vulture fund)

  

1.金融이란

일반적으로는 자금의 융통·화폐의 대차(貸借), 구체적으로는 貸付證券에 의한 자금의 대부나 참가증권(參加證券)에 의한 자금의 출자를 말한다. 금융은 소비금융과 생산금융으로 대별되며, 이 중 현대경제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생산금융이다. 여기에는 운전자금의 금융과 설비자금의 금융이 있다.

 

1) 운전자금

경영자금이라고도 하며, 설비투자에 소요되는 설비자금과 구별된다. 일반적으로 운전자금은 자금의 지출에 의하여 생산된 생산물 또는 매입한 상품의 매출로써 회수된다. 설비자금의 회수가 고정적·장기적인 데 반하여, 운전자금은 유동적·단기적인(일반적으로 1년 이내)점이 특징이다.

운전자금의 대부분은 단기자금이므로 어음할인이나 당좌대월(當座貸越)에 의하여, 예금을 주요 자금원으로 하는 은행 등을 통하여 조달된다.

 

2) 설비자금

여기에는 낡은 설비의 대체(감가상각(減價償却) 또는 보전투자(補塡投資))도 포함된다. 설비투자는 자재의 구입, 노동자에 대한 임금 지급 등을 통하여 유효수요를 증가시키는 한편, 공장·기계가 들어서면 자본 스톡(stock)의 부가분이 되어 생산력을 상승시킨다.

이와 같이 설비투자는 수요를 만들어내는 면과 생산력을 증가시키는 면이 있다. 전자의 면에서 불규칙성이 있으면 경기변동의 큰 원인이 되며, 후자의 면에서는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설비투자는 민간투자와 공공투자로 나누어지는데, 전자는 기업이 채산의 입장에서 자기 책임 하에 투자하는 것이며, 후자는 정부나 지방공공단체가 사회복지를 위하여 투자하는 것이다. 민간설비투자는 수요에 의존하기 때문에 호황기에는 민간투자가 활발해지고, 반대로 불황기에는 수요를 자극·환기시키려는 목적에서 공공설비투자가 의도적으로 추진되는 경향이 있다. 유동자본에 대한 투자는 재고(在庫)투자라고 한다. 즉, 금융이라 함은 자금의 융통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사회에서 돈을 빌리려 빌려주는 것이 금융이라 할 수 있겠다. IMF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또한 구조조정 등에 의한 경기침체 속에서 자산을 어떻게 굴려서 돈을 만드느냐는 모든 현대 사람들의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돈이 있다면 그 돈을 자산으로 해 더 많은 수익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금융이라고 생각한다. 은행예탁, 주식, 펀드 등 돈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 또는 손실이 탄생하게 되는데 이를 어떻게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 이끌 것인가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나타나게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융’은 그저 경제인들만 또 나랏일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것인 줄 알았다. 금리가 어떻게 변하며 외국의 돈이 들어오고 나간다는 말은 어렵게만 느껴졌고 그렇기 때문에 이는 일부의 ‘아는 사람들, 혹은 직업으로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만의 일로 치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역학개론시간에 실제 경제를 배우면서 바로 내가 접해 있는 경제를 접하면서 ‘경제가 이렇게 굴러가고 있구나, 어떻게 보면 쉬운 거구나’라고 생각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TV나 신문에서 ‘재테크’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집에서도 부모님이 ‘재테크’에 관련된 책을 보시는 것을 많이 봐 왔지만 나 자신은 아직은 필요 없는 것이며 알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수업을 듣고 박람회를 보면서 또 재테크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지금부터 꾸준히 알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

재테크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나중에 건실한 재테크를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나에게 어느 정도의 자산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금융이 무엇인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투자’를 해 보고 싶다. 하지만 학생이고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을 가지고 생활하는 나이기에 자산이라 할 것이 없다. 때문에 지금 당장은 투자를 통한 수익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숙지하고 이 분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재테크에 있어서도 금융이라는 것과 함께 생각해 이를 어떻게 하면 더욱 좋은 그리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주식에 혹은 선물거래에 투자를 하다가 손해를 많이 본 사람들을 보면서 또는 거의 드물지만 이를 통해 수익을 거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투자를 한다면 손해는 보지 않게 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금융과 재테크에 대해 거의 지식이 없었던 그때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그때 내가 투자를 했다면 또 재테크를 했다면 분명 손해를 봤을 것이다.

‘금융’에 대해서는 정말 알면 알수록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지적한 내용처럼 이런 실질적인 것을 대학에서 배울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공대생처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학문을 배우면 현 시대에는 취업도 잘 되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인문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융’을 잘 아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알면 알수록 ‘아 맞다!’ 라며 무릎을 치게 되는 ‘금융’. 많은 책을 접하고 신문등을 통해 경제 흐름을 수시로 파악하면서 많은 ‘금융’정책과 대안을 짚어 나간다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알기만 한다면 ‘금융분야’는 황금알을 안겨다 줄 수 있는, 반대로 보면 알지 못하면 큰 재앙을 안겨줄 수도 있는 이중적 얼굴의 ‘야누스’라고 결론짓고 싶다.

 

2. 재테크란

재무 테크놀로지(financial technology)’의 준말로 재무관리에 대한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의미한다. 현대와 같이 대량소비시대에서 저소비·저성장시대로 이행하게 되면 기업들은 매출액 증가를 위한 영업활동만으로는 자금조달과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영업 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따라서 잉여자금을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것이 아니라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배당과 이자 수입을 얻거나 주가 등락에 따른 시세차액으로 기업수익을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최근 금융시장의 국제화·자유화가 진전되면서 이러한 활동은 기업경영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금융정책에 활용되기도 하며 개인이나 가계에서는 여유자금의 재산증식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1) 재테크의 종류

재테크의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를 하면 금융자산과 부동산으로 분류를 한다.

 

(1) 금융자산(은행, 보험)

금융자산에는 저축성예금, 정기적금, 채권(회사채, 은행발행채권등), 증권, 펀드, 보험 등으로 분류를 한다. 사람들이 제일 안전하다 생각하며 많이 하는 재테크입니다. 하지만 은행권은 낮은 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시대에 안전하지만 수익을 얻을 수 없는 재테크입니다 그래서 요즘 많이 유행하는 펀드가 재테크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 주식은 단기 수익은 좋다. 그러나 일반 개미투자자(일반인)들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자자들의 정보력과 자금력에 밀려서 깡통계좌로 될 수도 있습니다.

 

(2) 부동산(토지, 건물)

부동산에는 토지, 건물로 나눌 수 있는데, 땅(토지)에는 농지(일반농지와, 절대농지), 임야, 상업용지, 주택 용지로 분류하고 건물에는 주택과 상가로 나눌 수 있다. 부동산은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리지만 호재가 있고 역세권이고 택지개발지구 인근 땅은 그렇게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인내심만 있으면 확실하게 2~3년 안으로 큰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부동산 땅값은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 않는다.)

이와 같이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우리는 재테크를 할 수 있다. 만약 고금리가 유지되고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는 시점에서는 금융자산을 이용한 재테크 수단이 필요하다. 또한,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자산디플레이션이 생겨나는 이 시점에서 부동산을 취득, 보유, 양도를 할 때에는 올바른 세금전략이 요구된다.

 

2) 재테크에 있어 3원칙

(1)안정성

안정성이라 함은 ‘예상되는 이익은 계상해서는 안 되지만, 예상되는 손실은 계상해야 한다’라는 사고방식에 의한다. 그러나 이 원칙을 확대해석하여 수익의 과소계상이나 비용의 과대계상 등을 해서는 안 되며, 일정한도를 넘으면 기간손익의 분식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투자한 돈을 잃지 않고 회수 할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주식은 자칫 잘못하면 원금을 모두 까먹을 수 있기에 안정성에 있어서는 가장 좋지 않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상품은 최소한 원금만은 남아있기 때문에 안정성에 관해서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2)수익성

출자·증자와 같은 자기자본의 증가 및 차입금과 같은 타인자본의 증가 이외의 원인에 의하여 유입되는 가치를 말한다. 즉,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 주식은 잘만하면 큰 수익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3)환금성

원하는 시기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 주식이나 금융상품은 언제든지 현금으로 바꿀 수 있지만 부동산은 쉽게 팔리지 않기 때문에 환금성이 떨어 질 수도 있다.

 

3) 재테크 종류의 특징

(1) 금융상품

금융상품은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과 같은 것을 표현한 말이다. 금융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수익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1년 내내 은행에 넣어도 금리가 적다. 주식이 하루만에 30%의 수익을 올릴 수 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상대가 안 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상품은 수익성은 낮지만 안정성에 있어서는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환금성에 있어서도 어떤 재테크 수단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다.

수익성 낮기 때문에 일부의 몰지각한 한탕주의자들은 금융상품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판이다. 급전이 필요한 경우를 생각 해 보면 주식은 최소한 3일이 지나야 현금이 들어오고, 부동산은 어쩌면 한 달 내내 팔리지 않아 현금을 확보할 수 없을지 모른다. 금융상품은 재테크의 수단이라기보다는 만약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한 도움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주식

주식은 매스컴에서도 많이 봐왔듯 수익성에 관해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시기가 맞고 운이 따르거나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한 달 만에 몇 배의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안정성에 관한 한 주식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잘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다른면에서 바라보면 원금을 모두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환금성에 있어서도 주식은 좋지 않다. 해당 주식에 대해 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면 현금으로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3)부동산

부동산은 안정성이나 수익성 그리고 환금성에서 그다지 우수한 상품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물가가 계속해서 올라갈 때에는 최고의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부동산 가격도 오르기 때문이다.

 

(4) 펀드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되는 투자자금으로서, 일정금액 규모의 자금 운용단위를 말한다.

유형별로 공사채형과 주식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공사채형 펀드는 펀드에 투자할 때 투자자금을 예치해 둘 수 있는 기간에 따라 초단기형·MMF형·단기형·중기형·장기형·2년 이상형·분리과세형 등으로 나눈다. 주식형 펀드의 경우에는 약관상의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안정형·안정성장형·성장형·자산배분형·파생상품형 등으로 구분한다.

펀드의 수익률은 기준가격의 상승률로 계산한다. 수익률은 원칙적으로 투자신탁자금을 결산할 때 지급되는 이익분배금 지급률(분배율)로 계산하지만, 펀드의 경우에는 수익자별로 수익증권의 매입 시점과 매도(환매)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위탁자가 국내 투자자들과 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판매된 투자자금으로 국내증권과 해외증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매칭 펀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창업투자회사에서 결성하는 벤처 펀드, 채권·주식·선물에 적절한 비율로 투자해 손실 위험을 줄이는 원금보존형 펀드, 한국증권시장에서 투자활동을 할 수 있는 외국인들의 수익증권인 코리아 펀드, 수수료 없이 주식형에서 공사채 펀드로, 공사채 펀드에서 주식형으로 돌릴 수 있는 카멜레온 펀드(전환형 펀드) 등이 있다. 2000년 상반기 현재 한국에는 약 1만 4100개의 각종 펀드가 있다.

 

펀드의 종류

①헤지펀드 (Hedge Fund)

헤지의 의미를 경제적으로 설명해 보면, 앞으로 물가가 오를 것 같다면 여러분은 돈을 은행에 저금 하겠습니까 아니면 장롱 속에 모셔 두겠습니까 당연히 물가가 뛰면 돈이 아니라 물건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은 물가상승의 위험으로부터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어렵게 말해서 부동산이 물가상승의 위험으로부터 도망 갈 수 있는 중요한 헤지 수단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헤지 펀드는 무엇일까 돈은 돈인데 무엇으로부터 도망 갈려고 하는 돈일까 헤지펀드의 헤지는 각종 규제와 세금으로부터의 도망을 뜻한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사람들로부터 돈을 모아서 주식투자를 하는 기금을 하나 만들었다고

하다. 그러면 세금을 내어야 하고, 또 덩치가 커지면 각종 규제를 받아야 된다. 개인 모집 투자 신탁, 100명 미만의 투자가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파트너 쉽을 결성한 뒤 카브리해의 버뮤다와 같은 조세 회피 지역에 거점을 설치하여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 신탁을 말한다.

주로 각종 금융상품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데, 금융상품에서도 선물이나 옵션같은 복잡한 파생금융상품을 위주로 해서, 초 단기 투자를 하게 됩니다. 치고 빠지기 식의 투자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파생 금융 상품을 교묘히 조합하여 도박성이 큰 신종 상품을 개발, 국제 금융 시장을 교란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 특히 전 세계 헤지 펀드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조지소로스의 퀀텀 그룹이 유명하다.

1994년 현재 미국 내에만 189개의 대형 헤지 펀드가 480억 달러의 운용 자금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럽과 카리브해 등 조세 회피 지역에 있는 펀드까지 합하면 1,100 ~ 1,300개의 헤지 펀드가 최소 1,100억 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고 추종되고 있다. 특히 이들 헤지 펀드는 파생 금융 상품을 집중적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이들이 일제히 준동 할 경우에는 국제 금융계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하루에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방7개국 (G7)을 포함한 OECD 가입국의 모든 중앙 은행들이 동원 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5,000억 달러에도 못미치므로 헤지 펀드가 국제 금융 시장에 미치는 위력은 가히 엄청나다 할 수 있다.

헤지펀드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조지소르소의 퀀덤펀드나 타이거 펀드 등이 유명하다.

 

②뮤츄얼펀드 (mutual fund)

뮤츄얼펀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투자신탁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투자신탁사란 우매한 시민들을 위해서 대신 주식투자를 해주고 그 중간에서 수수료를 챙기는 곳이다.

뮤츄얼펀드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대신 주식투자를 하기는 하는데 약간 다른 점이 있다. 투자신탁사는 기존이 회사가 있고, 시민들이 돈을 맏기는 반면에 뮤츄얼펀드는 투자자가 돈을 모아서 아예 투자회사를 아예 차려 버리는 것이다. 즉, 뮤츄얼펀드는 펀드가 아니라 일종의 회사라고 보면 된다. 물론 주식투자는 전문가에게 대신해달라고 하고 펀드참여자들에게는 해당 펀드의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만약 새로 새운 뮤츄얼펀드가 주식투자를 잘하면 주가가 올라가고, 펀드 참여자는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서 돈을 벌게되는 것이다.

 

③벌처펀드 (vulture fund)

저평가된 유가증권이나 부동산을 싼 가격으로 매입하기 위해 운용하는 투자기금으로 죽은 동물만을 잡아먹는 독수리과에 속하는 벌처의 이름을 딴 것이다.

벌처 펀드는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지만 잠재적으로 큰 이익을 제공한다. 이 기금의 성과는 수익성이 있는 투자안으로 바뀔 수 있는 저평가된 부동산을 가려내고 매입하는 기금관리자의 능력에 달려 있다.

 

④인덱스펀드 (index fund)

아무리 전문적인 지식과 우수한 투자기법을 갖고 있는 투자자일지라도 급변하는 주식시장에서는 위험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물타기, 갈아타기 등 종목교체에서 오는 위험부담에서 매매시점 포착의 실패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부담을 안고 있으면서 매매수수료까지 지금해야 한다.

그래서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수익은 종합주가지수 상승률과 같은 시장평균수익률을 상회할 수 없다는 실증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서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기법으로 인덱스 펀드를 개발, 기관투자가들의 효율적인 펀드 운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인덱스 펀드란 장기적인 투자에서 주식투자가 시장평균수익률을 상회할 수 없다는 가정에서 임의로 자산운용에 편리한 지수를 개발하고 지수에 따른 종목별 비중에 따라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주식투자 수익을 시장 평균수익률에 접근시키려는 투자기법이다.

 

인덱스 펀드의 설정절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자산운용에 편리한 업종별 또는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한 지수를 개발한다.

㉡ 지수에 편입된 종목별 비중에 따라 해당종목을 매입,편입시켜 펀드를 운용한다.

㉢ 구성된 펀드는 가능한 한 그대로 보유함으로써 지수변동에 따라 펀드의 자산가치가 등락하게 된다.

㉣ 중도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거나 또는 추가로 신규자금을 투자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인덱스 펀드의 재구성문제도 사전에 계획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인덱스 펀드는 1970년대 미국 증권시장을 풍미하면서 전 세계로 확대되어 오늘날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운용기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