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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 이정도는 기본 - 브레이킹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23. 06:22


브레이킹 (braking)

 

 



 


- 멈출 수 없다면 달리지도 마라

  스피드를 마음 먹은 대로 낼 수 있다는 것은 바꿔 말해 정지하는데도
  자신이 있다는 말이어야 한다. 자동차를 세우지도 못하는데 무작정
  스피드를 내는 것은 폭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 무책임한 폭주야 말로 도로상에서 자신 뿐만이 아닌,
  무고한 생명까지도 해할 수 있는 위협적인 살인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스포츠 드라이빙은 자동차의 기본 원리와 자기의 운전 테크닉에
  대한 이해가 맞물려 한계를 무리하게 뛰어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끼고자 한다면
  그에 따르는 자기 절제가 무엇보다 더 우선한다.
  자신의 기분여하에 따라 마구잡이로 속도를 올려 도로위의 상황을 위협하는 것은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드라이버가 아닌 도로상의 무법자
  , 즉 추방되어야 할 존재들이다.

  일반적으로 운전을 잘한다는 것은 누구보다 빨리 달린다거나,
  성능 좋은 비싼 차를 소유했다고 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도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다.
  남보다 운전을 더 잘한다면 양보의 미덕을 보이고, 초보 운전자라면
  교통 상황에 따른 흐름에 충실하려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너 나 할 것 없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매너와 여유있는
  마음가짐으로 양보 운전을 실천하다보면 위급한 상황이란 것은
  애초에 발 디딜틈 없이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야기가 될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바로 베스트 드라이버의 명예를 감싸 쥘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돌발 상황이 발생해 위기 상황이
  연출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그 최전방에 브레이킹 테크닉이 있다.

 

 




브레이킹 테크닉(braking Technique)
- 멈출 수 없다면 달리지도 마라


  스피드를 마음 먹은 대로 낼 수 있다는 것은 바꿔 말해 정지하는데도
  자신이 있다는 말이어야 한다. 자동차를 세우지도 못하는데 무작정
  스피드를 내는 것은 폭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 무책임한 폭주야 말로 도로상에서 자신 뿐만이 아닌,
  무고한 생명까지도 해할 수 있는 위협적인 살인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스포츠 드라이빙은 자동차의 기본 원리와 자기의 운전 테크닉에
  대한 이해가 맞물려 한계를 무리하게 뛰어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끼고자 한다면
  그에 따르는 자기 절제가 무엇보다 더 우선한다.
  자신의 기분여하에 따라 마구잡이로 속도를 올려 도로위의 상황을 위협하는 것은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드라이버가 아닌 도로상의 무법자
  , 즉 추방되어야 할 존재들이다.

  일반적으로 운전을 잘한다는 것은 누구보다 빨리 달린다거나,
  성능 좋은 비싼 차를 소유했다고 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도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다.
  남보다 운전을 더 잘한다면 양보의 미덕을 보이고, 초보 운전자라면
  교통 상황에 따른 흐름에 충실하려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너 나 할 것 없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매너와 여유있는
  마음가짐으로 양보 운전을 실천하다보면 위급한 상황이란 것은
  애초에 발 디딜틈 없이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야기가 될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바로 베스트 드라이버의 명예를 감싸 쥘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돌발 상황이 발생해 위기 상황이
  연출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그 최전방에 브레이킹 테크닉이 있다.


1. 브레이크(brake)

   가장 이상적인 브레이킹은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이용하여
   자동차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자동차의 무게 중심에서도 설명했지만
   가장 이상적인 브레이킹은 4바퀴 모두에 똑같이 제동력을 적용시키는 것이다.
   후륜구동 차량은 브레이크를 밟아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도
   이미 뒷부분에 무게가 배분되어 있어 4바퀴에 고루 제동력이 주어진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양산되는 차량의 대부분인 전륜구동 차량은
   무게가 앞쪽에 집중되어 있어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앞바퀴에 제동력이
   강하게 걸려 브레이크 패드 및 타이어가 많이 혹사되는 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응용한 브레이킹을
   구사해야 한다.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차량의 무게중심은 뒤로 이동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무게중심은 앞으로 이동한다고 했다.
   전륜구동인 차량은 일반적으로 무게 배분이 7 : 3 정도로 앞에 쏠려있다.
   그러나 전륜구동차량일지라도 주행중일 때는 무게 배분이 아무래도 차량의
   앞쪽보다는 뒤쪽으로 쏠리게 되어 있다.
   이 상황을 머리속에 한번 그려보라.
   이때 주행중인 차량의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주어 차량의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보내 준다. 그리고 다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스을쩍 떼낸 상태에서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이동하려는 순간,
   무게 배분이 5 : 5가 되는 시점을 포착하여 브레이크를 재차 강하게
   밟아주게 되면 가장 이상적인 브레이킹이 실현되는 것이다.



 

브레이킹에 대한 이해

i. 감속을 위한 브레이킹

   코너에 들어가기 위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기 위한 브레이킹을 말한다..
   GT3의 전차종에는 고성능의 ABS(Antilock Breaking System 하단 부록 참조)
   가 장착되어 있어서. 타이어가 노면의 마찰에 최대한으로 자동적으로
   작용하므로 고속 주행 시에 급작스런 감속에 의해
   차가 불안정해지는 일은 매우 줄어들었다.
   코너에 들어가기 전까지 충분한 감속을 한다.

ii. 코너를 돌기 위한 브레이킹

   브레이킹은 코너를 돌기 위한 충분한 감속이 필수이다.
   감속을 위한 브레이킹 템포를 두고 천천히 브레이킹 하면서
   동시에 스테어링(운전대)를 꺽어서 들어간다.
   가속 중엔 차가 급작스런 감속에 의해 앞 바퀴에 하중이 걸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앞 서스펜션에 전달되는 힘을 효율적으로 타이어에
   전달한다면, 무리없는 스테어링 조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차가 돌기 쉬운 상태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iii. 브레이킹 포인트를 찾자.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적의 브레이킹 포인트를 찾는 것이다.
   코너의 입구에서 스테어링을 꺽는 포인트까지 감속을 위한
   브레이킹을 끝내고, 스테어링을 꺽으면서 코너를 돌기 위한
   브레이킹으로 넘어가는 정확한 포인트를 찾는 것이다.
   그것보다 조금이라도 차의 속도가 빠르거나 또는 늦을 경우,
   코너링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브레이킹 포인트를 찾는
   것은레이스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며, 차의 성능에 대한 이해와 테크닉,
   코스의 형태와 스타일에 대한 숙지가 필수이다

출처 : 암행어사
글쓴이 : 암행어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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