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 ㅋㅋㅋ
2. 설레임 생각 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
3.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
4.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막걸리에 파전 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 생각이냐?"ㅋㅋㅋ
5.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 제 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 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 있다가 차에 치일 뻔 했습니다.--
7.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8. 임산부 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그 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9. 훈련소 때 유격 끝나고.. 부모님 은혜를 불렀습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에 은혜... 헉..ㅠ.ㅠ
10. 제 친구도 언어장애 접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11.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 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
근데 더 웃긴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모셔다주셨다는...ㅎㅎ
12. 아버지 생신이신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 많이 차려진걸 보면서 했던 말
"엄마! 오늘 제사야?"
13. 단적비연수를 여자친구랑 보러가서 당당하게
'단양적성비 2장 주세요!' 한 놈....
14. 제 친구는 여행가기로 한날 "내일 꼭두새벽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 할 것을
“내일 새벽꼭두각시 일어나!!!!”.........;;;;;
15. 예전 완전 어릴 때,, 이모애기가 4달 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
"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
인큐베이터 잘못 얘기함,,ㅋㅋ
16. 나도 중학교 때 친구한테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말한 적 있음..
그때 뒤집어 졌는데..ㅋㅋ
17. 양면테이프인데 ㅋㅋ 툭하면 양념테이프라고 ㅋㅋㅋ 제가 치킨을 쫌 좋아해서 ㅎㅎㅎ
18. 저는 손님한테 잔돈 주면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라고 했다는..
어찌나 민망하던지...
19. 어떤 사람이 소보루 빵 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곰보인 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리....ㅡ.ㅡ;;
"소보루 아저씨!!! 곰보 빵 하나 주세요!!"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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