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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횡설수설의 횡설수설 13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1. 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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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조심의 중요성 

     

    어떤 사람이 생일을 맞아 절친한 친구 네 명을 초대했다.

    세 친구는 제 시간에 도착을 했는데 나마지 한 친구는

    오지 않고 있었다.

     

    "왜 꼭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 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한 친구가 화를 내며 말했다.

     

    "꼭 와야 할 사람이 아직 아직 안 왔다니? 그럼 우린 오지

    말아야할 사람들인가?"

    그는 말을 마치기가 무섭게 돌아가 버렸다. 한 친구는 안 오고,

    또한 친구는 화가 나서 가 버리자 더욱 초조해하며 주인이 말했다.

    "어휴,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그만 가 버렸군."

     

    이번엔 남아 있던 두 친구 중 하나가 화를 냈다.

    "친구,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 그럼 가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란 말인가?"

     

    그 친구 역시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마지막 남은 친구가 우정어린 마음에서

    친구에게 충고를 했다.

     

    "친구. 말을 조심해야지."

    그러자 주인이 말을 이었다.

    "내 말을 모두 오해한 것 같네, 그 친구들에게 한 말이 아니었는데,..."라고 했다.

     "뭐! 그렇다면 나를두고 한 말이란 건가? 정말 기가 막히는 군."

    결국 나머지 한 친구마저 화를 내며 집을 나가버렸다.

     

      기적의 정력제

     

    어느 노부부가 있었는데 70대인 부인은 조금도 기력이 떨어지지 않았으나

    남편은 정력이 부족해서 그것(?)이 일어서질 않았다.

    결국 할머니는 의사를 찾아가서 남편 정력에 대해 푸념을 했다. 그러자 의사는,

    " 이 기적의 약을 밤에 잠들기 전에 우유컵에 세 방울만 떨어뜨려 드리세요."

     

    이틀 후 할머니는 상복차림으로 의사에게 다시 나타났다.

    "내가 손이 떨려 우유컵에 서른 방울이나 넣었었지 뭡니까! 그래서 이렇게,..."

    "이런~ 그래서  큰일을,.."

    그러자 할머니는 침착하게 의사에게 다시부탁을 했다.

     

    "당장 큰 문제는 관 뚜껑을 닫는 것입니다. 그게 죽지를 않아서,..어떻게 하죠?"

     

     

    따버린 수박 ?

     

    만난지 6개월쯤 된 연인이 있었다. 그런데 진도를 좀 더 나가고 싶은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와의 잠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약속하기 전까지는 안 된다며 남자의 요구를 완강히 거절했다.

    이에 심술이 난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수박 한 통을 사더라도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먼저 따보고 산다는 거 몰라?"

    그러자 대꾸하는 여자 왈.

    "그럼 한 번 따버린 수박은 안 팔린다는 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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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
    글쓴이 : 횡설수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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