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호박식혜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블로그에 올릴생각에 사진을 찍어가며 만들었지만
중간중간 잊어먹고 안찍은것도 있다.ㅡ.ㅡ;;
1.엿질금을 물에 하루밤 미리 담가두었다가 팥물 걸러내듯 물에 여러차례 걸러내어
가라앉힌다.
)
2. 전기밥솥에 멥쌀로 질지 않게 밥을 해놓고, 걸러놓은 엿질금물을 부어준다.
이때 밥이 덩어리 지지 않고 골고루 풀어지게 해주고(물에 밥말아먹듯 그렇게 저어주면 된다)
밥통은 보온으로 해준다.
)
3. 밥이 뜨는 동안 호박은 껍질을 다듭어준다.
)
4. 다듬은 호박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비한다.
너무크면 믹서기에 넣고 돌리기 불편하므로 적당하게 준비한다.
)
5. 썰어논 호박을 믹서기에 쌀짝 돌려 준비해 논다.
6. 밥통에 밥알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면 큰 곰솥에 붓고 먼저끓이다가 나중에 호박을
넣고 같이 끓여준다.(설탕과생강,꿀등을 넣고 같이 끓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생강맛을 싫어해서
설탕만 넣고 생강은 넣지 않는다.)
)
7. 예쁜 그릇에 예쁘게 담아 낸다.
입맛에 따라 대추와 잣을 곁들이면 더 모양과 색감이 예쁠거 같다.
그런데 나는 왜 대추를 얹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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