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도 여행] 산골체험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쿠마의 여행편지-휴애리자연생활공원]     가족이라는 이름을 생각하게 하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마치 시골집에 온듯한 이 여유로움... 나무그늘 아래 발담그고 수박와 참외를 썰어 먹으면 좋을 것 같은 휴애리...삶과 여유가 느껴지는 여행지.   “우리아이발이 이만큼 자랐구나...고마워요...아가도 엄마발을 씻겨주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환한게 미소를.. 카메라에 사진을 담는 외계인의 마음에도 뭉클한 무언가가 느껴졌습니다......  ”

휴애리, 산책하기 좋은 곳 제주도에 자연의 정취와 옛시골의 정취를 느끼게할수 있는 관광지가 있다면...이곳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들고 싶다. 이날 소나무 숲에서 매실차를 한잔마시며 쉬다 우연히 화산석자연송이맨발체험장에 개울물을 발견했다. 조금은 작은 내천개울물이긴 했지만..... 멀리서 한가족이 여유롭게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 정겨워보여 카메라를 들었다. 엄마가 아이의 발을 씻어 주면서 "우리아가 발이 이만큼이나 컸구나..."하며 환한 미소를 지으셨고 아가도 고사리손으로 엄마의 발에 물을 적셔주는 모습이 보였다. 자연과 사람...자연속에 사람이 동화 될때 비로소 사람은 행복해지고 여유로워 지는 게 아닌지... 사진을 담는 나 또한 가슴에 뭉클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어머님 생각과 집사람 생각...그리고 우리아들생각.. 사진을 담는 나는 이 느낌이 행복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휴애리-옛 시골 고향의 정취 휴애리를 방문 할때마다 정겹다는 생각을 한다. 휴애리에서는 토끼 소 돼지 다람쥐등의 가축체험을 비롯해 여름에는 자연휴양림처럼 시원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화산석송이 맨발체험장 옆에 솔잎쉼터라는 이름으로 준비되어 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아이들과 함께 토끼와 돼지, 송아지 다람쥐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소달구지를 체험하기... 그리고 곡 가족과 함께 돌탑을 쌓으며 소원을 빌어 보시길... 그리고 도시락이 아니어도 좋다.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먹거리를 준비하고 돛자리도 준비하고 솔잎쉼터에서 쉬면서 화산석송이 맨발 체험을 하고... 끝으로 아이들의 발, 엄마 아빠의 발을 씻겨주면서... 바쁜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가족들의 작은 변화에 행복해지시길..... 아쿠마추천 여행TIP 1,000원 직거래할인 정보 http://www.openjejudo.com//064-732-2114<<쿠폰출력하기

출처 : 쿠마's GO GO SSING

글쓴이 : 강현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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