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슈님께서 소개하신 '오사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무척이나 가까운 곳이더군요^^
실은... 전에도 한번 갔었는데...(맛있었어요 ㅎㅎ)
그 때는 디카를 안가져가서 이번에 다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 위치 및 전화번호, 기타 특이사항>>
위치는 사하역에서 하차 후 사하중학교 근처로 가셔서 물어보시면 될겁니다.
대로가 아니라 약간 안쪽에 있는 이면도로 있는 곳에 있는데...
말로 설명하기가 난감하네요~
사하중학교 뒤쪽이랄까요?? 사하중학교만 찾으시면 조금만
찾으시면 금방찾으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51-205-8408 이니, 미리 연락을 해보시고 가는 것도 좋겠죠^^
카드 가능하구요, 주차는... 따로 주차장은 없는 듯 합니다.
<< 가게 전경 >>
[Minolta Co., Ltd.] DiMAGE A1 (1/100)s iso100 F3.5
이전에 있던 곳에서 약간 위쪽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니 식사 하는 분들이 2~3팀 정도 계시더군요.
안에 들어가 보시면 학교 앞 분식점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친숙한 분위기라 참 좋더라구요~^^ 나무로 된 탁자와 의자... 괜시리 정감이 가죠^^
근처에 같은 이름을 쓰는 술집도 있습니다.
낮이라 가보지는 않았지만... 같은 사장님이 하시고 괜찮은 편이라고 하시더군요.
밖에서 보기엔 술집도 아담해 보였습니다.
<< 메뉴 및 가격 >>
[Minolta Co., Ltd.] DiMAGE A1 (1/60)s iso200 F3.5
가게 벽에 걸려있는 사진입니다. 첨에 메뉴를 몰라서 헤메니까
벽에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더군요~^^;;
메뉴는 3000원에서 5000원 사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메뉴랑 가격이 보이실 거예요 ㅎㅎ
여담이지만...
같이 간 친구가 나중에 음식이 나온 걸 보고
메뉴사진보다 실제 음식이 더 맛나게 보인다며...
사진을 아쉬워하더군요^^;; 직접 보시면 느끼실 겁니당 ㅎㅎ
울까페 멋진 찍사님들 실력발휘 함 해보시죠^^
[Minolta Co., Ltd.] DiMAGE A1 (1/50)s iso100 F3.5
주방 쪽에 걸려있는 그림. 침질질님이 소개하신바에 의하면 따님이 그리셨다죠??
센쓰가 대단하십니다~^^
첨에 벽에 사진 있는 걸 모르고... 저것보고 주문하려고 하니
사장님이 옆에 있다고 가르쳐 주시더군요;;
바로 옆에 붙어있었어요... 엄청 민망... OTL...
[Minolta Co., Ltd.] DiMAGE A1 (1/60)s iso100 F3.2
간단히 맥주도 마실수 있나 봅니다. 메뉴판 옆에 붙어있더군요.
오코노미야끼랑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ㅎㅎ
<< 밑반찬 - 김치 >>
[Minolta Co., Ltd.] DiMAGE A1 (1/30)s iso100 F3.2
친구랑 둘이 가서 라면 2개와 오코노미야끼 1개를 시켰습니다.
바로 나오는 김치~
손맛이 있는 집은 뭐든 맛있는 법!!
김치도 맛있네요~^^
<< 메인메뉴 >>
' 라 면 '
[Minolta Co., Ltd.] DiMAGE A1 (1/30)s iso100 F2.8
진한 육수에 콩나물과 파, 그리고 챠슈라는 일본식 수육이 들어갑니다.
국물맛이 정말... 끝~내 주구요~^^ (색부터 다르지 않슴까?? 진짜 맛납니다 ㅎㅎ)
면도.. 생면이라고 하나요?? 꼬불꼬불한 라면의 면발이 아니라
쫄깃한 길다란 면발...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 침질질님의 설명에 의하면 직접 뽑으신다고 하네요~^^ )
그릇 가운데 있는 고기 고명. 저게 '차슈' 라고 하네요.
국물도 끝내 주지만, 짭짤한 저 챠슈가 진정한 별미~!!
한 그릇에 4000원 이구요, 정식 명칭은 '간장라면' 이라는 것 같더군요.
다른 일본식 라면도 먹어보고 싶은데...
좋은 곳 있으면 추천 바랍니당~^^
' 오코노미야끼 '
[Minolta Co., Ltd.] DiMAGE A1 (1/40)s iso100 F2.8
아무래도 20대 머스마 둘이 갔는데...
라면 한 그릇으로 배가 찰리가 없죠~
그래서...
오코노미야키를 하다 더 시켰습니다.
그렇다고... 라면을 넘 만만히 보지 마세요~ 국물까지 드시면 꽤나 배가 부를껍니다~^^
가격은 3000원. 안에 보니 별거든 건 없는 것 같은데...
맛. 있. 네. 요.
두툼하고 약간 달짝지근한게 제 입에 '딱' 이더군요~
제가 좀 단걸 좋아하거든요~^^
[Minolta Co., Ltd.] DiMAGE A1 (1/60)s iso200 F3.5
이것도 접사로 한번...^^
라면에 오코노미야끼까지 먹으니 배가 부르네요~
이집 고로케가 정말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저번에 다른 친구와 왔을 땐 라면과 고로케를 먹었는데...
오코노미야키도 맛있네요~
고로케는 1개 천원이구요 포장가능하답니다.
이번엔 배가 불러서 고로케는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
옆 테이블을 보니 함박스테이크를 드시는 것 같던데...
양도 많아 보이고 역시... 맛도... 있어보이고...
담번에는 함박스테이크에 도전을 할 생각입니다~^^
근처에 사시거나 근처에 오실일이 있으시면 한번쯤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부산의 맛과행복
글쓴이 : 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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