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성령의 오신 목적

성령의 오신 목적

  이 때문에 성경 읽기의 생활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지도하시고 교육하시는 성령의 역사 하심은 참으로 중요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부지런히 읽어야 됩니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에 우리는 성령의 지도와 감화를 받을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성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앙 생활에 역사 하시는 성령의 사역에 대해서 성경을 통하여 정확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요한 복음에 기록된 대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 즉 성령의 오신 목적에 관하여 성령의 가르치심을 구하며 이 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첫 머리에 인용한 성경 본문 중에서 한 구절씩 그 의미를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요한 복음 14장 17절 말씀은 성령은 보혜사로 오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 심령에 내주(內住) 하시는 진리의 영이란 뜻입니다.

 

 요한 복음 14장 26절 말씀은 보혜사 성령은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신 그리스도의 영이요(행16:7. 롬8:9. 빌1:19. 벧전1:11), 그가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교육(敎育)의 영인데, 그 가르침의 중심이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  즉, 예수께서 말하고 가르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어서 그것을 중심으로 가르치신다는 말씀입니다.

 

  요한 복음 15장 26절 27절 말씀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내실 성령이 나를 증거하고 보내신 성령을 받은 너희도 나를 증거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음이요, 예수를 증거 하기 위하여 오신 성령을 받은 사람도 예수를 증거 한다는 말씀입니다.
 
  요한 복음 16장 7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은 육신으로 계시던 주님이 육신의 한계 속에서 제한된 사람들만 만나지만, 아버지께로 가서 자기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을 보내면, 영으로 계시는 성령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함께 하는 성령의 은혜로 우리 모든 사람에게 유익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가 와서 세상을 책망하는데 죄에 대하여는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을 책망하고, 의에 대하여라 함은 세상 사람들이 다시는 육체로 계신 예수를 볼 수 없다는 말씀인데 이 말씀은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알 수 없습니다. 기록된 대로 인용할 뿐입니다.

 

 또한 심판에 대하여는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다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세상 임금 즉 사단과 그의 추종자들이 십자가로 승리하신 그리스도에 의해서 심판 받고 멸망당한다는 말씀입니다(요 12:31. 골 2:15. 히2 :14,15. 요일 3:8). 이러한 말씀을 가지고 세상에 대하여 책망하시며 그가 우리를 대하여는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그는 자의로 말하지 않고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알리는데 그가 나타내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의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알립니다. 아들 그리스도나 아버지는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것은 아들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우리에게 베푸는 것은 그리스도의 것이라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살펴 본대로 성령의 보내심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거하시기 위하여 보내셨는데, 아무런 목적이 없이 우리와 함께 거함이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거하시면서 목적을 갖고 하시는 일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을 가르치십니다(요 14:26).

  둘째, 성령 그가 와서 예수를 증거하며 성령과 함께 한 사람도  예수를 증거 하게 합니다(요 16:7-15).

  셋째, 그가 영이신 하나님의 성령이므로 세상에 편만(遍滿)하여 어디나 계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역사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예수를 중심으로 책망합니다. 우리에게는 진리로 인도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인 것을 나타냅니다(요 16:7-15).
  

출처 : 충신사 기독교 문서 선교회

글쓴이 : josep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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