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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늘나라에서 보내온 성도의 편지중에서(4)ㅡ시온ㅡ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21. 07:47

하늘나라에서 보내온 성도의 편지중에서(4)ㅡ시온ㅡ

 

 http://blog.naver.com/sinwikami/70007237665
 
이번에는 두번째로 시온으로 가신 이춘화 권사님과 시온에서 나누었던 대화 내용입니다.

 

시온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이번에는 이 춘화 권사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권사님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를 반갑게 안으면서 잘 왔다고 방겨주었습니다. 권사님은 83세에 세상을 떠나셨는데도 내 눈으로 보이는 모습은 20 전후의 어여쁜 모습이었습니다.

 

"임길자 권사님은 하늘나라에서 '예느미야'라 부른다는 데, 이 권사님의 하늘 이름은 어떻게 부르죠?" 웃으시면서 "누구나 다 하늘나라에 들어오면 영원히 불러질 이름이 있습니다. 내 이름은 '안나리아'입니다." "권사님, 그동안 하늘나라 시온에만 있었습니까?"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권사님은 당신이 체험한 부분 부분을 아주 짧게 요약해서 알여 주셨습니다.

 

하늘나라 모든 곳은 눈물, 고통, 죽음, 이별, 돈, 도적, 같은 것은 없습니다. 성안의 모든 길은 황금 길 입니다. 지구에서는 황금이 최고이지만,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들어오면 황금을 밟고 다닙니다(계21:21).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로 가든 해와 달의 빛이 필요 없습니다(계21:23). 하나님의 보좌로 부터 비쳐오는 영광의 빛이(계22:5) 하늘나라 전체를 대낮 같이 비추워주기 때문입니다.

 

시온에 흐르는 수정 같이 맑은 생명강(계22:1), 유리 같이 맑은 바다속에 수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즐겁게 놀며 말을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부님, 사랑합니다" 이처럼 즐겁게 말을 하고 반겨줍니다. 

 

생명나무는 매달 열두 가지 과일이 맺습니다(계22:2). 과일이 12가지가 혼합해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이런 과일, 다음에는 저런 과일, 이렇게 12 종류로 나누어서 열립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은 혼합하시지 않으시는 법칙 때문입니다. 과일은 크기가 아주 크고 지구의 과일 같은 모양도 있지만, 꼭 같지는 않습니다. 그 향기나 맛은 둘이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만큼 맛이 극치입니다.

 

하늘나라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입에 넣기만 해도 사르르 녹아버리기 때문에 소화될 것도 없이 다 사라져 버립니다. 향기로 변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배를 불리려고 먹는 것이 아니고 기쁨을 위해서, 친교를 위해서, 영원세계를 볼수 있는 눈이 맑아지게 하기 위해 먹습니다.

 

흙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돈 된 잔디나 꽃밭에는 헤아릴 수 없는 크고 아름다운 꽃이 어느 곳에나 넘칩니다. 바람이 불적마다 꽃들이 춤을 추며 말을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 찬양" 이라고 말을 합니다.

 

하늘나라에는 인종 차별이 없습니다. 언어도 하늘나라 말 하나 뿐입니다. 많은 말을 하지않아도 상대편의 눈만 보고 있어도 텔레파시로 즉각적으로 상대방의 심중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다 알게 됩니다. 소리나지 않는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이 춘화 권사님과 손을 잡고 한참 좋아하다 우리 목사님께서 "다음에 하늘나라에 가면 꼭 알아보라"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서, "권사님, 지난번에 왔을 때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뜻이 무엇입니까?"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권사님께서 "이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니 모두에게 꼭 전해주어서 그대로 실천하면 좋겠다" 하시면서 그 축복에 대하여 이렇게 알려주셨습니다.

 

주님께서 ㅡ나는 '알파'와 '오메가'다. 지성소의 장막 뒤로는 대제사장만이 들어가는 것이다. 묘사 할수도 없고 알수도 없는 영원한 복이 될 것이다. 그 축복의 영원한 '알파'의 자리는 다 (사도들로) 정해졌지만, '오메가'의 자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ㅡ 하셨습니다. 이 자리는 세상이 끝날 때까지 이여질 것이고, 그 자리에 앉게 될 사람이 지성소 뒤로 들어가는 사람이라 하셨습니다.

 

마지막 남은 '오메가의 자리는 열둘이 아니라, 그 수효는 많고, 여러 세기동안에 많은 민족중에서 그 자리에 앉게 될 것이라 합니다. 그 자리는 마지막 사역에서 종류별로 나누어지고, 그 수효는 종류의 분류에 따라 다르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내용은 계시록 도 곳에서 설명됩니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계21:24)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계21:26)

 

(주) 만국은 군중이란 무리가 됨으로 지구촌 곳곳에 있는 모든 나라들을 말합니다. 땅에서 들어오는 왕들(헬-바실레이)은 지상에서의 군주가 아닙니다. 이 뜻은 땅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선한 삶으로 3층천 하늘에서 왕의 칭호가 주어지는 왕과 같은 권세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자기 영광을 가지고(헬-페로우신)는 소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선행으로 얻어지는 권세이므로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 스스로의 선행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왕과 같은 권세로 시온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만국의 존귀와 영광은 가지고는 사람(헬,안데로토)이 아니라, 이런 부류도 자족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원문대로 해석하면 '가난한 자들, 병신들, 소경들, 저는 자' 등 이런 부류일지라도 그들이 행한 일로 존귀를 받을만 하다는 뜻입니다. 남은 이것이 남은 '오메가' 자리 일 것입니다. 
 

출처 : 충신사 기독교 문서 선교회
글쓴이 : josep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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