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결신의 시간
이제는 결신(決信),즉 믿기로 작정하고 하나님께 신앙을 고백해야 할 순간입니다. 이러한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성경에 기록되기를 "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하였습니다. 구원의 날 은혜의 때를 놓치지 마십시오. 이 순간이 지나면 영원히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믿는다는 것은 신앙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과 나의 구주가 되심을 고백하는 것이고 이것이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 됩니다.
먼저 구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격적(人格的)인 모습으로 당신 앞에 서 있는 것을 생각하도록 하십시오. 그 분은 우리 육신의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분을 상념(想念)하고 바라면 어디든지 당신 앞에 오실 수 있습니다.
이제 그 분이 내 앞에 계신 것을 생각하고 나의 믿음의 고백을 받아 주실 것을 믿고서 그 분 앞에 무릎을 꿇고 다음 기도문대로 따라서 하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장소와 시간을 택하여 무릎을 꿇고 하면 좋겠으나 장소와 시간이 맞지 않아 부득이 무릎을 꿇을 수 없으면 마음을 정성스럽게 하고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기도문을 간절한 마음으로 소리내어 읽으면서 내 자신의 고백이 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여태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 님의 구원의 은혜도 모르고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살면서 허물과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마음으로 죄를 짓고 입으로 죄를 짓고, 눈으로 죄를 짓고, 손으로 죄를 짓고, 발로 죄를 짓고, 몸으로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죄가 죄인 줄 모르고 죄 짓고 살며 또한 죄인 줄 알면서도 죄 짓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죄인이라도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귀한 가족으로, 자녀로 만들어 주시려고 예수 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음을 믿습니다.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이를 믿는 자마다 구원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이오니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님의 피로 저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십시오.
예수 님께서 하나님으로 계시다가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나의 죄를 없이 하기 위하여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나에게 새 생명 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신 것을 내가 믿습니다.
예수 님!
당신의 구원의 은혜로 나를 구원하소서 당신이 나를 위해 피 흘려 죽고 나를 위해 부활하심을 믿습니다.
이제 예수 님은 나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을 받은 나의 인생은 이제 나의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것입니다.
이제는 내 마음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합니다. 저에게 믿음을 강하게 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 있는 힘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인생 길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아름다운 인생으로, 진정한 성공 자의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 같은 인생을 인도하여 주시고 구원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의 평생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항상 넘치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감사 하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당신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 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총을 입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으며 살고 다음 세상에서는 하늘 나라의 아름답고 영화로운 소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이 기도문을 읽고 마음에 믿어진 사람은 좋으나 마음에 믿어지지 않는 분은 매일 여러 번 반복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기록되기를 "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하였으므로 계속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입술로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믿도록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은 예수를 믿는 자로서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의 이 세상 공동체(共同體)인 교회에 출석하여 교회원으로서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믿는 자신의 자녀들을 홀로 두지 아니하십니다. 둘을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빈부(貧富) 귀천(貴賤) 남녀(男女) 노유(老幼)를 막론하고 하나가 되게 하시고 하나 된 상태로 주님 앞에 나아 오기를 원하시는데 이 하나 된 곳이 교회입니다(엡2:22,23). 또한 이렇게 하나 된 교회를 통하여 복음을 증거 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여 많은 생명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누구나 교회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힘써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도 사람이 모인 곳이고 그 중에는 부족한 사람도 있으므로 여러 가지 문제도 많고 처음 믿는 자에게 시험과 문제를 주는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교인(敎人)이라는 것은 완성된 신앙 인격자가 아니고 부족한 사람들이 완전한 예수 님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전진하는 사람들입니다. 개중에는 인격적으로 부족하여 예수 안 믿는 자들보다 부족한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고 예수를 닮으려고 애 쓰는 사람이지 일반인과 인격적으로 다를 바 없습니다.
예수를 안 믿는 자 중에서 인격이 고상한 분도 많은데 이러한 분과 비교해서 매우 부족해 보이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생활을 할 때에는 사람을 바라보면 좋은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오직 예수 님을 바라보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바라보란 말씀은 아니하시고 오직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2)"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대상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예수 님만을 바라보며 성공적인 믿음 생활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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