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전쟁의
참상을 담은 사진집
<나를 울린 한국전쟁
100장면>. 수천 장의 한국전쟁 관련 사진 속에서 전쟁의 단면을 잘 함축하고 있는 100장의 사진을 추려내어 6ㆍ25전쟁을
직접 경험한 작가들의 체험기와 함께 편집한 책이다. 한국전쟁의 불씨가 지펴진 1945년 해방에서부터
1953년 휴전까지의 기간 중, 시대의 흐름과
전란의 참상을 잘 함축하고 있는
사진 100장을 선정해 수록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사진들은 전란기에 미군이나 미군 소속 종군사진가들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현재 모두 미 국립문서기록보관청이
소장하고 있다.
해방기, 전쟁 발발, 학살, 전쟁포로, 피란민, 휴전 등의
주제로 나누어 사진을 편집하였으며, 그동안 문학을 통해 전쟁의 상흔을 형상화해 온 네 명의 작가들이유년기와 청소년기에 겪은
전쟁체험기를
증언하였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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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겪은 인공치하 석 달
/김원일
“골짜기마다 떠도는 고혼들 /문순태
“한국전쟁 속의 희비극 /이호철
“내가 겪은 6·25전쟁
/전상국
2006/6/25일 출간/ 눈빛 출판사/168p
한국전쟁의 참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100여컷을 추려내 6.25 전쟁을 직접 체험한
작가들의 체험기와 함께 묶었다. 1945년 해방에서부터 1953년 휴전까지의 기간 중 미군이나 미군 소속 종군사진가들에 의해 촬영된 사진들로,
해방기, 전쟁 발발, 학살, 전쟁포로, 피란민 휴전 등의 주제에 따라 사진들을 엮었다. /
알라딘
네이팜탄 공격으로 부상당한 여인들이 응급구호소에 모여
있는 모습.(1951년.2월 수원)
이미 숨진 엄마의 시신을 붙잡고 하염없이 울고 있는
어린 남매의 모습.
이들은 이곳을 지나던 영국군과 호주군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데려갔다.
집단학살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중에서 가족을 확인한 유족들이
울부짖고 있는모습.(1950년.10월 함흥)
교실이 불타고 일터로 나간 엄마를 대신해
동생을 데리고 학교 운동장에서
수업을 받는 소녀의
모습.(1950년.10월)
북으로 돌아가는 북한 여군 포로들이 열차 밖으로
인공기 등을 내걸고 구호를 외치는
모습.(1953년.8월)
얼음이 둥둥 떠내려 가는 차가운 강물을 건너는
부자의 모습.(1951년
1월)
인적사항이 적힌 목걸이를 걸고 새 옷이 지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북한군 포로들.(1950년
10월)
자기가 그린 태극기를 들고 살려 달라고 애걸하는
평양의 한 학생과 엎드려 있는 북한군 병사.(1951년
10월)
서부전선에서 체포된 중공군들이 자신들을
사살할 것으로 오인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모습.(1951년)
한국전쟁에 휩싸인 사람들’.
사진은 전란중의 남대문.(1951년 3월)
월미도에서 체포된 뒤 옷이 벗겨진 상태에서
검색을 당하고 있는 북한군 모습.(1950년
9월)
장갑차를 탄 미군들이
서울로 진입하는 모습.(1945년
9월)
미 공군 전투기가 원산 시가지를 폭격하는
모습.(195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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