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합원님께-
안녕하십니까?
지난 4년 동안 이정표를 세워 묵묵히 항해하는 저의 배에
조합원님께서 베풀어주신 성원은 마치 등대와 같았습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해나갈 수 있도록
저의 앞길에 불을 밝혀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님께서 베풀어주신 성원과 도움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다가오는 병술년 새 해 뜻하시는 바대로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00년 12월 26일
00농협조합장 000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입니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니라 오늘의 새로운 햇빛이고,
꽃은 한 나무에서 피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2003년 한해동안 날마다 다른 사랑 베풀어주신 존경하는 사장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건강, 더 많은 행복, 더 깊은 사랑 많이 만나십시오.
날마다 새로운 웃음 웃는 행복한 을유년 맞기를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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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오슬러’라는 사람이 ‘매일의 칸막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이에는 칸막이가 쳐져 있고,
우리는 오늘이라는 칸 안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오늘이라는 시간 안에서 감사와 기쁨, 사랑,
쉼, 은혜, 평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은
온전하게 사장님의 관심 덕분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셨던 후의와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 날마다 기쁜날 되소서!
매력 있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산만하긴 하지만 핵심을 놓치지 않고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
․비가 오면 우산이 없어도 갈 길을 가는 사람
매력 없는 사람
․부지런하긴 하지만 핵심을 놓치는 사람
․불평은 많지만 변화는 싫어하는 사람
․남 앞에 서기를 바라면서도 준비하지 않는 사람
히말라야 정상에 오르는 산악인들이 고산증으로 괴로울 때 진통제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힘들다, 괴롭다, 두렵다, 무겁다, 짜증난다, 밉다, 이럴 수 있느냐, 못 오를지도 몰라, 내려갔으면 좋겠다, 왜 이렇게 길이 먼가’이처럼 나쁜 생각을 하면 머리가 더 아파지지만, ‘괜찮다, 할 만하다, 잘할 수 있어, 참 내 몸이 대단하구나, 더 높이 올라가야지, 한 발짝씩만 움직이면 되는 거야’ 등 좋은 생각을 하면 한결 나아진다고 합니다. 나쁜 생각이 좋은 생각보다 더 많은 산소,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으로 꽉 채우는 을유년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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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이는 여직원 대상
논어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게끔하는 것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정말, 그렇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랑이란 궁극적으로 그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지요.
토마스 머튼은 ‘사랑으로라면- 당신은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내게 있는 것, 내 마음과 생각과 눈에 보이는 것과 귀에 들리는 것, 손으로 만져지고 가슴에 흐르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새롭게 하고 따뜻하게 만들어가면 됩니다.
사랑하는 000님!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한 새해 되시길 빌며, 송년 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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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한 연하장 1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지요?
아인슈타인을 30년 동안이나 따라다니던 운전기사가 한 번은 모 대학에서 특강을 하는 날 아인슈타인에게 청했답니다. 박사님, 힘드시니까 오늘은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기사는 강단에 나서서 아인슈타인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잘해냈습니다. 이윽고 강의가 끝나갈 무렵 기사로선 대답이 힘든 난처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돌발상황이었지요. 그러자 기사는 대뜸 “그 정도 질문이라면 저 뒤에 앉아 있는 우리 기사도 대답할 수 있다.”고 아인슈타인을 내세워 위기를 모면했다고 합니다. ~ ^.^
우리는 정석대로 세상을 살아가지만 의외의 돌발상황을 맞곤 하지요. 그럴 때 아인슈타인의 기사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를 떠올려보세요.
을유년 새해에도 많이 웃는 날 되시길 빌며, 삼가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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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한 연하장 2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시골에서 서울 상경할 때의 일화입니다.
넓은 강을 건너야하는데 호주머니에 돈이 한 푼 없었습니다.
당연히 저 강을 어떻게 건널까 망설였지요. 아침부터 저녁 어스름까지 계속 망설이다 큰 맘 먹고 마지막 배를 탔습니다.
목적지까지 건너니 배삯 내라는 말에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자 사공은 어린 정주영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쳤습니다.
그러면서 “돈 없이 배탄 거 후회되지!”하니, “아니오? 이렇게 뺨 한 대 맞고 건널 줄 알았으면 진즉 건널 걸!”했다 합니다.
세상 살아갈려면 이 정도의 배짱도 필요치 않을까 싶어 적어봤습니다.
을유년 새해 만복 깃들기를 기원하며. 삼가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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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직원들에게 보내는 글
000님께
사람들은 앞날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지요.
다만 조금이나마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 있다면,
오늘의 삶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금 성실하면 앞날에 분명 좋은 열매가 맺힐 것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님의 삶을 신뢰하고 사랑합니다.
을유년 새해의 밝은 태양,
000님의 해가되시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0000년 00월 00일
-----------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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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000님께-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수상 윈스턴 처칠은
늘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용기를 생각했다고 하지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남에게 미움을 받는 용기,
그리고 자신이 시작한 일을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용기-
어느 때보다 많은 용기를 필요로 했던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을유년 새 해,
000님의 한 해로 만드시길 바라며 삼가 송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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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 한 해는 제게 특별한 나날이었습니다.
000님의 도움과 보살핌이 있었기에
제 마음 속에 등불이 밝혀지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 해,
000님의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송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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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1
000님께
00년 한 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입니다.
이제 며칠이 지나면 뚜껑이 열리겠지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고 희망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희망이라는 이름의 선물이고, 사랑이라고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입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00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사랑과 기쁨의 좋은 선물이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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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2
000님께
물건을 사다보면 새 것과 헌 것의 가격차이가 큽니다.
성능의 차이가 없고 사용하는데도 불편이 없는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새 것에는 새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새로움은 새로움 자체로 의미와 가치가 있고,
기쁨이 되고 설렘이 됩니다.
아침을 맞을 때, 어떤 이는 어제와 똑같은 헌 날로 맞이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모든 아침을 새 아침으로 맞이합니다.
아침을 새 아침으로 맞이하는 사람은 어제와 같은 날로 맞이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가치 있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새로움 안에 있는 기쁨과 행복도 000님의 것으로 만들어나가는 을유년 한 해 되시기를 소망하며 삼가 송년 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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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3
돈이 많은 사람은 돈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힘이 많은 사람은 힘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은 권력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두려움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불평이 많은 사람은 불평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하게 해결하려 합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상처로 해결하려 합니다.
눈물이 많은 사람은 눈물로 해결하려 합니다.
정이 많은 사람은 정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믿음이 많은 사람은 믿음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희망이 많은 사람은 희망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은 사랑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느냐가 바로 ‘그가 어떤 사람인가?’입니다.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삼가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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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4
‘살아갈수록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말은 맞는 말입니다.
사람은 성숙할수록 자기가 뚜렷해지고 그러다 보면
외로워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서 외로움의 소식이 들리는 것은 내가 변화하기 시작한다는 것이고
단절의 느낌이 든다는 것은 성숙의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외로움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 외로움은 하나의 좋은 씨앗이 됩니다.
그것이 내 안에 뿌려졌다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로움도 싹이 트고 자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외로움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 됩니다.
을유년 새해, 000님의 한 해가되기를 소원하면서
삼가 송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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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5
지나고 보니 저의 한 살 때는 1센티미터 자를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먹고 자고 싸고 울고... 딱 1센티미터 자였습니다.
열 살 때는 10센티미터 자를 가지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놀고, 따라하고, 싸우고...
스무 살 때는 20센티미터 자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한 뼘 정도 넓어진 것 같지만 이해하기보다는 불평, 불만, 내 주장이 훨씬 더 강했었지요.
차츰 자라 마흔이 되었을 때는 확실히 스무 살 때보다 배 정도는 넓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짧고 좁고 얕습니다.
웬만한 것은 이 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예순 살이 되면 60센티미터가 아니라 6미터 짜리 자를 갖고 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흔에는 7미터가 아니라 700미터 자를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펼쳤다하면 무엇이든지 다 들어오는 자, 어떤 것이라도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 어떤 깊이도 높이도 잴 수 있는 자처럼 넉넉하고 여유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야기와 더불어 갑신년 한해를 보내는 송년인사에 대하고자 합니다.
수고에 항상 감사 드리며 을유년 새해, 000님의 한 해가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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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6
축구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골 세리머니 하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는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나를 칭찬하자는 마음으로 저는 팔을 올리고 주먹을 불끈 쥔 채 고함을 약간 지르면서 골 넣은 축구선수 흉내를 내보았습니다.
굉장히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기운이 솟았습니다.
개인의 안정과 발전은 자기를 믿는 마음과 격려에서 시작된다고 하는군요.
한 건 올릴 때마다 골 세리머니를 합시다.
“그래, 나 오늘 또 한 건했어, 자랑스러워, 파이팅!”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 늘 이런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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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7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향수의 생산업자들은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땁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시간에 장미가 최고의 향기를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춥고 어두울 때가 있습니다.
괴롭고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아무 말도 하고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이 때 부드러워지고, 삶의 향기도 이 때 나기 시작합니다.
고통은 마지막 이야기가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이야기입니다.
묵은 해와 새해가 교차하는 이 시점,
희망만 가득한 을유년 새해 되시길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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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사장님께
태초로부터 준비되었던 이 해,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없는 2003 갑신년을 보내면서
사장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고맙습니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움직이면 바람이 분다고 하듯이,
물이 흐르면 어느 곳이 높고 낮은지를 알 수 있듯이,
별이 보이면 날이 맑다고 하듯이
어떤 충만과 확신처럼
사장님께서 베풀어주신 한 해동안의 성원과 후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 해,
000님의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송년인사 드립니다.
======================================
존경하는 000님께-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그것도 하반기부터는 제 자신을 살펴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아마 ‘후회’일 것입니다.
새해를 시작할 때 계획하고 다짐한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것 하나 이루어진 게 없고 모두 놓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회’라는 단어를 ‘감사’로 바꾸어 보니
여기에 많은 것들이 숨어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선 살았습니다. 일년 동안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일년 동안 000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발전과 성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사장님께서 베풀어주신 한 해동안의 성원과 후의-
잊지 않겠습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 해,
000님의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송년인사 드립니다.
===================================
물은 왜 강줄기를 따라 흐를까요?
왜냐하면 그것은 물의 흐름이 가장 쉽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프리츠라는 사람은 이것을 ‘최소 저항의 길’이라 했더군요.
사람이 살아가는데도 최소저항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고 그것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길이
바로 최소저항의 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갑신년 한 해
이정표를 세워 묵묵히 항해하는 저의 배에
000사장님께서 배풀어 주신 성원은 마치 등대와 같았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하루하루 즐겁게 일해나갈 수 있도록
저의 앞길에 불을 밝혀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을유년 새 해, 뜻하시는 바대로 성취하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에 대합니다.
======================================================
000사장님께
살다보면 정말 특별한 해가 있습니다.
영원히 아름답게 기억될 한 해가 있습니다.
제 마음의 생각에 등불을 밝히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결심 하나 가슴에 심습니다.
저의 한 해가 아름다웠던 것은
000사장님의 보살핌 덕분이었노라고-
갑신년 한 해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을유년, 만사형통 하시길 축원합니다.
=====================================================
힘들고 지칠 때,
화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욕심이 생기고 미움이 찾아올 때,
모든 것 잊고 떠나고 싶을 때,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절망에 휩싸일 때,
000사장님의 관심과 사랑은 제게 큰 힘이셨습니다.
000사장님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오늘날
여기까지 제가 와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 해,
000님의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송년인사 드립니다.
============================================
어느 날 옥상에 있는 엘리베이터실에 들어가본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저 아래에서 원하는 층을 누르는 순간 ‘찰칵’ 소리가 나더니 덜그럭하며 모터가 돌아가고, 와이어가 팽팽히 당겨지고, 무엇이 오르고 내리고, 여러 가지 기계들이 요란스럽게 자기 일을 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손가락 끝으로 버튼 하나 살짝 누르는 단순한 행위에 비하면 너무도 많은 일들이 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하는 내 한 마디 말로 다른 사람의 마음에 얼마나 많은 번민을 만들어낼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줄까? 혹은, 어떤 기쁨을 안겨줄까? 나의 작은 습관과 행동이 이 다음에 나를 어떤 사람이 되게 할까? 남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글을 쓸 때는 그것이 오래오래 남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지만 말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보면 말도 그림으로 남습니다.
칭찬의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의 겸손하고 자상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반대로,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면 그 말하는 사람의 모습이 거칠고 흉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우리는 말을 주고받을 때 말하는 사람의 영상이 서로의 가슴에 깊이 남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나쁜 말을 하면 나쁜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괴로워지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즐거워집니다.
그래서 말은 곧 씨앗이라 했나봐요.
틱낫한 스님이 가슴속에 부정적인 씨앗 몇 개를 가지고 있는 한 비구니에게 침묵수행을 권했습니다. 세 달 동안 다음의 세 가지 말만 하는데, 이 말은 얼마든지 반복해도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말은, “당신을 돕고 싶은데 제가 할 일이 있을까요?”
둘째 말은, “제가 당신을 돕기 위해 한 일이 마음에 들었나요?”
셋째 말은, “제가 그 일을 좀더 잘할 수 있도록 제안해주실 일이 있나요?”
이 세 가지 말은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에 얼마든지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00년 새해,
만복이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 4년 동안 이정표를 세워 묵묵히 항해하는 저의 배에
조합원님께서 베풀어주신 성원은 마치 등대와 같았습니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해나갈 수 있도록
저의 앞길에 불을 밝혀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님께서 베풀어주신 성원과 도움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다가오는 병술년 새 해 뜻하시는 바대로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00년 12월 26일
00농협조합장 000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입니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니라 오늘의 새로운 햇빛이고,
꽃은 한 나무에서 피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2003년 한해동안 날마다 다른 사랑 베풀어주신 존경하는 사장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건강, 더 많은 행복, 더 깊은 사랑 많이 만나십시오.
날마다 새로운 웃음 웃는 행복한 을유년 맞기를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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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오슬러’라는 사람이 ‘매일의 칸막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이에는 칸막이가 쳐져 있고,
우리는 오늘이라는 칸 안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오늘이라는 시간 안에서 감사와 기쁨, 사랑,
쉼, 은혜, 평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은
온전하게 사장님의 관심 덕분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셨던 후의와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 날마다 기쁜날 되소서!
매력 있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산만하긴 하지만 핵심을 놓치지 않고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
․비가 오면 우산이 없어도 갈 길을 가는 사람
매력 없는 사람
․부지런하긴 하지만 핵심을 놓치는 사람
․불평은 많지만 변화는 싫어하는 사람
․남 앞에 서기를 바라면서도 준비하지 않는 사람
히말라야 정상에 오르는 산악인들이 고산증으로 괴로울 때 진통제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힘들다, 괴롭다, 두렵다, 무겁다, 짜증난다, 밉다, 이럴 수 있느냐, 못 오를지도 몰라, 내려갔으면 좋겠다, 왜 이렇게 길이 먼가’이처럼 나쁜 생각을 하면 머리가 더 아파지지만, ‘괜찮다, 할 만하다, 잘할 수 있어, 참 내 몸이 대단하구나, 더 높이 올라가야지, 한 발짝씩만 움직이면 되는 거야’ 등 좋은 생각을 하면 한결 나아진다고 합니다. 나쁜 생각이 좋은 생각보다 더 많은 산소,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으로 꽉 채우는 을유년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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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이는 여직원 대상
논어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게끔하는 것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정말, 그렇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랑이란 궁극적으로 그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지요.
토마스 머튼은 ‘사랑으로라면- 당신은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내게 있는 것, 내 마음과 생각과 눈에 보이는 것과 귀에 들리는 것, 손으로 만져지고 가슴에 흐르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새롭게 하고 따뜻하게 만들어가면 됩니다.
사랑하는 000님!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한 새해 되시길 빌며, 송년 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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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한 연하장 1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지요?
아인슈타인을 30년 동안이나 따라다니던 운전기사가 한 번은 모 대학에서 특강을 하는 날 아인슈타인에게 청했답니다. 박사님, 힘드시니까 오늘은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기사는 강단에 나서서 아인슈타인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잘해냈습니다. 이윽고 강의가 끝나갈 무렵 기사로선 대답이 힘든 난처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돌발상황이었지요. 그러자 기사는 대뜸 “그 정도 질문이라면 저 뒤에 앉아 있는 우리 기사도 대답할 수 있다.”고 아인슈타인을 내세워 위기를 모면했다고 합니다. ~ ^.^
우리는 정석대로 세상을 살아가지만 의외의 돌발상황을 맞곤 하지요. 그럴 때 아인슈타인의 기사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를 떠올려보세요.
을유년 새해에도 많이 웃는 날 되시길 빌며, 삼가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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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한 연하장 2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시골에서 서울 상경할 때의 일화입니다.
넓은 강을 건너야하는데 호주머니에 돈이 한 푼 없었습니다.
당연히 저 강을 어떻게 건널까 망설였지요. 아침부터 저녁 어스름까지 계속 망설이다 큰 맘 먹고 마지막 배를 탔습니다.
목적지까지 건너니 배삯 내라는 말에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자 사공은 어린 정주영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쳤습니다.
그러면서 “돈 없이 배탄 거 후회되지!”하니, “아니오? 이렇게 뺨 한 대 맞고 건널 줄 알았으면 진즉 건널 걸!”했다 합니다.
세상 살아갈려면 이 정도의 배짱도 필요치 않을까 싶어 적어봤습니다.
을유년 새해 만복 깃들기를 기원하며. 삼가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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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직원들에게 보내는 글
000님께
사람들은 앞날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지요.
다만 조금이나마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 있다면,
오늘의 삶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금 성실하면 앞날에 분명 좋은 열매가 맺힐 것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님의 삶을 신뢰하고 사랑합니다.
을유년 새해의 밝은 태양,
000님의 해가되시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0000년 00월 00일
-----------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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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000님께-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수상 윈스턴 처칠은
늘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용기를 생각했다고 하지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남에게 미움을 받는 용기,
그리고 자신이 시작한 일을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용기-
어느 때보다 많은 용기를 필요로 했던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을유년 새 해,
000님의 한 해로 만드시길 바라며 삼가 송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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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 한 해는 제게 특별한 나날이었습니다.
000님의 도움과 보살핌이 있었기에
제 마음 속에 등불이 밝혀지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 해,
000님의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송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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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1
000님께
00년 한 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입니다.
이제 며칠이 지나면 뚜껑이 열리겠지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고 희망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희망이라는 이름의 선물이고, 사랑이라고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입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00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사랑과 기쁨의 좋은 선물이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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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2
000님께
물건을 사다보면 새 것과 헌 것의 가격차이가 큽니다.
성능의 차이가 없고 사용하는데도 불편이 없는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새 것에는 새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새로움은 새로움 자체로 의미와 가치가 있고,
기쁨이 되고 설렘이 됩니다.
아침을 맞을 때, 어떤 이는 어제와 똑같은 헌 날로 맞이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모든 아침을 새 아침으로 맞이합니다.
아침을 새 아침으로 맞이하는 사람은 어제와 같은 날로 맞이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가치 있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새로움 안에 있는 기쁨과 행복도 000님의 것으로 만들어나가는 을유년 한 해 되시기를 소망하며 삼가 송년 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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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3
돈이 많은 사람은 돈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힘이 많은 사람은 힘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은 권력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두려움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불평이 많은 사람은 불평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정직하게 해결하려 합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상처로 해결하려 합니다.
눈물이 많은 사람은 눈물로 해결하려 합니다.
정이 많은 사람은 정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믿음이 많은 사람은 믿음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희망이 많은 사람은 희망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은 사랑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느냐가 바로 ‘그가 어떤 사람인가?’입니다.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삼가 송년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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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4
‘살아갈수록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말은 맞는 말입니다.
사람은 성숙할수록 자기가 뚜렷해지고 그러다 보면
외로워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서 외로움의 소식이 들리는 것은 내가 변화하기 시작한다는 것이고
단절의 느낌이 든다는 것은 성숙의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외로움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 외로움은 하나의 좋은 씨앗이 됩니다.
그것이 내 안에 뿌려졌다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로움도 싹이 트고 자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외로움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 됩니다.
을유년 새해, 000님의 한 해가되기를 소원하면서
삼가 송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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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5
지나고 보니 저의 한 살 때는 1센티미터 자를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먹고 자고 싸고 울고... 딱 1센티미터 자였습니다.
열 살 때는 10센티미터 자를 가지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놀고, 따라하고, 싸우고...
스무 살 때는 20센티미터 자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한 뼘 정도 넓어진 것 같지만 이해하기보다는 불평, 불만, 내 주장이 훨씬 더 강했었지요.
차츰 자라 마흔이 되었을 때는 확실히 스무 살 때보다 배 정도는 넓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짧고 좁고 얕습니다.
웬만한 것은 이 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예순 살이 되면 60센티미터가 아니라 6미터 짜리 자를 갖고 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흔에는 7미터가 아니라 700미터 자를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펼쳤다하면 무엇이든지 다 들어오는 자, 어떤 것이라도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 어떤 깊이도 높이도 잴 수 있는 자처럼 넉넉하고 여유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야기와 더불어 갑신년 한해를 보내는 송년인사에 대하고자 합니다.
수고에 항상 감사 드리며 을유년 새해, 000님의 한 해가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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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6
축구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골 세리머니 하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는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나를 칭찬하자는 마음으로 저는 팔을 올리고 주먹을 불끈 쥔 채 고함을 약간 지르면서 골 넣은 축구선수 흉내를 내보았습니다.
굉장히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기운이 솟았습니다.
개인의 안정과 발전은 자기를 믿는 마음과 격려에서 시작된다고 하는군요.
한 건 올릴 때마다 골 세리머니를 합시다.
“그래, 나 오늘 또 한 건했어, 자랑스러워, 파이팅!”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 늘 이런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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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7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향수의 생산업자들은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땁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시간에 장미가 최고의 향기를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춥고 어두울 때가 있습니다.
괴롭고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아무 말도 하고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이 때 부드러워지고, 삶의 향기도 이 때 나기 시작합니다.
고통은 마지막 이야기가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이야기입니다.
묵은 해와 새해가 교차하는 이 시점,
희망만 가득한 을유년 새해 되시길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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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사장님께
태초로부터 준비되었던 이 해,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없는 2003 갑신년을 보내면서
사장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고맙습니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움직이면 바람이 분다고 하듯이,
물이 흐르면 어느 곳이 높고 낮은지를 알 수 있듯이,
별이 보이면 날이 맑다고 하듯이
어떤 충만과 확신처럼
사장님께서 베풀어주신 한 해동안의 성원과 후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 해,
000님의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송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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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000님께-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그것도 하반기부터는 제 자신을 살펴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아마 ‘후회’일 것입니다.
새해를 시작할 때 계획하고 다짐한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것 하나 이루어진 게 없고 모두 놓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회’라는 단어를 ‘감사’로 바꾸어 보니
여기에 많은 것들이 숨어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선 살았습니다. 일년 동안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일년 동안 000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발전과 성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사장님께서 베풀어주신 한 해동안의 성원과 후의-
잊지 않겠습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 해,
000님의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송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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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왜 강줄기를 따라 흐를까요?
왜냐하면 그것은 물의 흐름이 가장 쉽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프리츠라는 사람은 이것을 ‘최소 저항의 길’이라 했더군요.
사람이 살아가는데도 최소저항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고 그것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길이
바로 최소저항의 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갑신년 한 해
이정표를 세워 묵묵히 항해하는 저의 배에
000사장님께서 배풀어 주신 성원은 마치 등대와 같았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하루하루 즐겁게 일해나갈 수 있도록
저의 앞길에 불을 밝혀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을유년 새 해, 뜻하시는 바대로 성취하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에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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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사장님께
살다보면 정말 특별한 해가 있습니다.
영원히 아름답게 기억될 한 해가 있습니다.
제 마음의 생각에 등불을 밝히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결심 하나 가슴에 심습니다.
저의 한 해가 아름다웠던 것은
000사장님의 보살핌 덕분이었노라고-
갑신년 한 해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을유년, 만사형통 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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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칠 때,
화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욕심이 생기고 미움이 찾아올 때,
모든 것 잊고 떠나고 싶을 때,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절망에 휩싸일 때,
000사장님의 관심과 사랑은 제게 큰 힘이셨습니다.
000사장님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오늘날
여기까지 제가 와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 해,
000님의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송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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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옥상에 있는 엘리베이터실에 들어가본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저 아래에서 원하는 층을 누르는 순간 ‘찰칵’ 소리가 나더니 덜그럭하며 모터가 돌아가고, 와이어가 팽팽히 당겨지고, 무엇이 오르고 내리고, 여러 가지 기계들이 요란스럽게 자기 일을 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손가락 끝으로 버튼 하나 살짝 누르는 단순한 행위에 비하면 너무도 많은 일들이 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하는 내 한 마디 말로 다른 사람의 마음에 얼마나 많은 번민을 만들어낼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줄까? 혹은, 어떤 기쁨을 안겨줄까? 나의 작은 습관과 행동이 이 다음에 나를 어떤 사람이 되게 할까? 남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글을 쓸 때는 그것이 오래오래 남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지만 말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보면 말도 그림으로 남습니다.
칭찬의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의 겸손하고 자상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반대로,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면 그 말하는 사람의 모습이 거칠고 흉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우리는 말을 주고받을 때 말하는 사람의 영상이 서로의 가슴에 깊이 남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나쁜 말을 하면 나쁜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괴로워지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그림이 그려져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즐거워집니다.
그래서 말은 곧 씨앗이라 했나봐요.
틱낫한 스님이 가슴속에 부정적인 씨앗 몇 개를 가지고 있는 한 비구니에게 침묵수행을 권했습니다. 세 달 동안 다음의 세 가지 말만 하는데, 이 말은 얼마든지 반복해도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말은, “당신을 돕고 싶은데 제가 할 일이 있을까요?”
둘째 말은, “제가 당신을 돕기 위해 한 일이 마음에 들었나요?”
셋째 말은, “제가 그 일을 좀더 잘할 수 있도록 제안해주실 일이 있나요?”
이 세 가지 말은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에 얼마든지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00년 새해,
만복이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출처 : 김태옥스피치&리더십센터
글쓴이 : 써니가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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