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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체코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핵추진 바이크’가 해외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전세계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실제 제품은 아니고 디자인만 된 것이지만 전세계 누리꾼들은 간결하면서도 묵직한 ’포스’가 넘치는 바이크의 모습에 놀라워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핵추진으로 얻은 동력으로 작동되는 전기 모터가 장착됐기 때문에 공해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면서 “핸들 부분의 거대한 냉각 장치가 특징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바이크 마니아들은 “오우” 친환경적인 바이크 디자인이 놀랍다”면서 “실제로 생산될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이나 성능, 기능적인 측면이 상당히 맘에 들어 소장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