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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프랜차이즈의 성공포인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18. 11:32

프랜차이즈의 성공포인트

 

 

 

프랜차이즈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맹점과 함께 성공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우선 평가되는 것이 결국의 가맹점들의 성공이어야 하고, 본사만 돈을 벌고 가맹점들은 힘들어하는 가맹시스템은 결과가 비관적이다.

대부분의 유행아이템들은 메스컴의 도움으로 그 수명이 비교적 짧은 편이다. 이러한 본사가 오픈한 가맹점들은 거의 태반이 힘든 창업시기들을 보내고 있다. 예상매출액과 실제매출액의 차이, 아이템의 실행에 있어서 예기치 못했못했던 어려움의 도출, 가맹점이 힘들어 할 때 본사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는 경우 등 너무나 많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위험요인들이 도처에 산재하고 있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자세가 우선 필요하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점과의 관계에서 파악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프랜차이즈사업은 기브앤 테이크의 사고방식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가맹점만 잘되어서도, 본사만 잘되어서도 그 장래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템은 그 생명주기상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변화하고 발전한다. 그러한 관점을 무시하고, 시대의 흐름과 정보와 시기의 선택이 실패한 경우 아이템을 구하하고 있는 본사도 가맹점도 힘들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한경쟁의 소매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는 데 필요하다. 미리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그리고 뭔가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않으면 사업의 성공은 연속될 수 없다. 아이템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3년의 주기로 위험요인들이 발생한다. 아이템마다 비수기도 있고, 경쟁아이템의 출현으로 힘들어 지기도 한다.

아이템은 라이프사이클 상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의 특징을 가진다. 각 시기마다 일정한 특징이 있어 그 특징이 부여하는 사회현상을 면멸한 관찰할 필요가 있다. 너무 실험적인 아이템이라든지, 어느정도 검증되지 않은 아이템을 수행한다면 힘들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가장 그 흐름을 쉽게 탈 수 있는 것이 바로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가는 단계이다. 이시기에는 소비자들도 그 서비스 나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생기고 있고,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도 사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현재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상품의 업그래이드 능력으로 결국 평가받게 되어 있다. 꾸준한 신상품 개발과 패키지의 보완만이 완전경쟁인 프랜차이즈 시장상황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따라서 본사는 신상품 개발을 위한 그리고 패키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현재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시행착오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차후에 가맹점 운영에 긍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리, 분류, 분석 그리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사용하여야 한다.

연구개발비의 투자 및 가맹점 관리가 성공하는 프랜차이즈사업의 필요충분조건이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이윤을 보고 빠지겠다는 생각은 결국 모든 프랜차이저들이 사업환경을 어렵게 스스로 만들어 가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출처 : 나루터의 재미있는 경영이야기
글쓴이 : 나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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