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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헤로디온 (베들레헴) 이스라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19. 22:07

헤로디온 (베들레헴) 이스라엘

 

헤로디온          (이하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베들레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유태지역에 헤롯왕에 의해 지어진 궁전이 언덕에 우뚝 서 있다.

 헤롯왕에 의해 만들어진 가장 웅장한 건물중의 하나인 이 성채는 B.C. 1세기 중,후반에 지어졌다.

헤로디온 정상에서는 유태사막에서 사해, 베들레헴 그리고 예루살렘을 볼 수 있다. 헤롯의

 난공불락의 피난처중 하나인 헤로디온은 벽과 타워, 모자이크 조각들, 커다란 물통, 목욕과

연회를 뜻하는 건물의 웅장함을 보여준다. 이곳에 헤롯왕이 묻혔다고 전해진다.

 

헤로디온

 

 헤로디온

 

헤로디온

 

헤로디온 

 

헤로디온

 

 헤로디온

 

목욕시설

 

 

모자이크 조각

 

 

 

마을

 

 

기원전 37년부터 기원전 4년까지 유대 왕국을 통치한 헤로데 대왕은 자기 영토에 수많은 요새와 화려한 도시들을 건설하였다. 무엇보다도 그가 기원전 20년에 시작하여 46년동안 계속된 제2성전을 비롯해서, 요빠(야파)와 하이파 사이의 해안에 있는 로마령 팔레스타인의 수도가 되었던 항구도시 카이사리아와 고대 사마리아의 옛 터에 세워진 세바스테를 건설하였다. 그리고 예루살렘에는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사형 언도를 받았던 안토니우스 요새와 웅장한 왕궁을 지었으며 수많은 성채, 수로, 극장, 공공 건축물을 지었다.


헤로데는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 아이들을 모조리 죽였을’(참조 : 마태 2,16) 정도로 항상 모반을 염려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유사시를 대비해 곳곳에 요새를 건설했는데, 사해 서남쪽 산 위에 마사다 요새를 건축했으며, 사해 동쪽의 마케루스 요새, 베들레헴 서남쪽에 자리잡은 헤로디온 등의 성곽을 건축했다. 현재 요르단쪽에 있는 마케루스 요새는 안티파스가 27년경 세례자 요한을 정치적인 위험 인물로 간주하여 이 요새에 가두었고 참수한 곳이다.


기원 후 70년 9월 로마군은 예루살렘을 완전히 점령 함으로써 제1차 유대 독립전쟁은 사실상 끝이 났으나 독립군의 일부는 3개 거점지에서 항전을 계속했다. 72년 로마 장군 바소(Lucinius Basso)는 먼저 헤로디온 요새를 함락시킨 다음 마케루스 요새도 점령했다. 그러나 마사다는 3년간에 걸친 끈질긴 항전이 계속되었다.


헤로데는 기원전 4년에 여리고의 궁전에서 사망하였고 헤로디온에 묻혔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위치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헤로디온은 830m의 산 정상에 세워진 요새로 비잔틴 시대의 교회와 정결례용 목욕탕, 타워와 거대한 물저장 탱크 등의 흔적들이 남아 있으며, 광대한 유대사막과 멀리 사해 그리고 베들레헴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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