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우연히 광고사진 작업중 멀리 뵈는 오래된 공장들의 모습들이 황사를 겹쳐서 아련하게 내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아주 부드러운 안단테의 음조와 같은 디테일과 질서 를 정연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봄날의 왈츠를 느끼게 하는....... 나는 이런 풍경을 만날때마다 삶의 희열을 느낀다 크라이언트가 바로 옆에 있었지만 엉뚱한곳을 향하여 찍어대는 나를 의아한듯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니들이 게맛을 아니".
'사람테크 > 다니엘박 스튜디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GTQ포토샵자격증] GTQ 포토샵 자격증 정보 (2009년) (0) | 2009.02.22 |
---|---|
[스크랩] 로버트 카파 (0) | 2009.02.08 |
[스크랩] 그림으로 보는 다니엘서 (0) | 2009.01.11 |
[스크랩] 패닝(panning) 사진찍기 (0) | 2009.01.11 |
[스크랩] 미국판 청학동? 현대와 담쌓고 사는 아미쉬마을 (0) | 2008.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