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포경전철무산 사실 아니다

유정복 후보 “경전철 사실상 무산 보도 사실 아니다”

“국토해양부 장·차관과 통화 사과와 해당 공무원 처리보고 받았다”

2008년 03월 26일 (수) 19:29:42 강재석 kangjs@kimpo.com

김포경전철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보도와 관련 한나라당 18대 총선 김포시 후보인 유정복 국회의원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해양부에 확인한 결과 사실과 다른 오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26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사와 관련 사실 확인 차원이 아니라 지역의 중대사를 무책임하게 다뤄 혼란을 일으킨 공직자에 대한 질책 차원으로 국토해양부 장·차관과 국장 등과 통화를 했다”며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경위를 조사해서 (해당 공무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또 “국토해양부 내 도시철도 담당부서는 항공철도국이며 사안에 따라 신도시개발과와 협의를 할 뿐”이라며 “한 사무관의 무책임한 언행으로 시민들에게 오해나 혼란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 후보는 “결론적으로 현재 추진중인 도시철도사업은 변화가 없으며 변화가 있을 수도 없다”고 말하고 “도시철도 풍무동 통과와 역사 유치문제는 역사 위치를 딱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고 답했다. 한편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토해양부 명의로 된 보도해명자료도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신도시건설과는 “김포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중인 경전철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중에 있으므로 정부의 반대로 무산될 처지에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출처 : 신영균과 함께하는 부동산 투자여행

글쓴이 : 고향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