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부동산투자

[스크랩] 요즘 강남 주식,펀드,부동산 투자자들 실제사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27. 13:23

일부는 펀드투자 실패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고 일부는 그거와 별 상관없이 사는 부류도 있더군요. 제 주변 상황을 거짓없이 적어봅니다.

 

 C모씨

 

 현재 재산은 서초동,금호동,산본에 아파트 모두 3채. 현재 20%가량 떨어젔다고 함. 세입자 전세금 떨어저서 대출받아 내줬다고 함. 생활고로 관리비도 대출받아 냄. 아파트 팔고 싶어도 양도세 아까워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음. 대출로 생활비 쓰는중.은행이자만 매달 100만원가까운 돈이 든다고 함.

대출 한도액이 거의 찼으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일이 많아졌다고 함. 종부세 환급만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음.

 

 S모씨

 

 현재 재산은 회사 주식 250억 원에 분당에 고급빌라 1채. 자녀모두 미국유학중.

전자제품 전량을 미국수출에 의존하는 기업의 지분소유로 원달러환율덕을 톡톡히 보고있음. 주식투자,펀드,부동산 투자 일체 하지않아 잃은 것 없음.

 

 B모씨

 

현재 재산은 평촌 고급빌라 1채 ,수원 아파트 2채 소유.  임대수익과 월급 포함 매달 700만원 수입 , 대출은 주택공사 장기저리 1000만원외에 전무.  2001년부터 부동산 투자시작하여 재산이 3배 가까이 불어남. 주식,펀드는 일체 안함.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과 금리인하를 기다리고 있으며 내년 중반이후 주택경기가 살아날때까지 아파트 매각을 미루고 있다고 함.

 

A 모씨

 

중견기업 간부

서울에 단독주택 1채소유. 30여년가까이 한 회사에 대해 충성함. 퇴직금 미리 정산받은 돈으로 작년초 펀드열풍에 뛰어들었다가 현재 세토막 났다고 함. 자녀2명 대학다니다 모두 휴학기내고 아르바이트하는 중. 투자실패로 술마시는 횟수 늘어났음.

 

J모씨

 

80년대 초 은행재직시절부터 청약통장으로 분양받아 사기 시작한 대치동,논현동,분당에 아파트 5채 소유 또한 말레이시아,중국 상하이에 빌라,아파트 소유. 펀드투자로 올해 1억원가까이 잃었다고 함. 자녀가 미국유학중.IMF 시절 부동산 투자로 재산이 6배이상 늘어남. 은퇴후 1년에 5,6번씩 유럽,미국으로 여행 다니다 최근 국내와 동남아로 여행지를 바꿈. 강남부동산 떨어진다고 눈하나 깜짝안하고 있음.  역시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부양과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음.

 

H모씨

 

외국투자금융사 펀드매니저

현재 재산은 서초동에 20여평 빌라 1채, 미국령 버뮤다 제도에 있는 회사지점 비밀계좌에 12억가량 파운드화로 보유, 국내은행 계좌 현금 4억원가량,2007년형 포르쉐 911터보 보유

평일에 자기시간이 없을정도로 바쁘지만 1년에 2번정도 2주가량 세계여행다니고 있음.최근에 투자자들 손실이 많이 나서 힘들다고 함. 본인돈으로는 따로 펀드나 주식투자는 일체 안해왔다고 함.

작년말과 올해중순에 일본,러시아,중국,한국,베트남증시에서 공매도와 채권환매로 대박내고서 보너스로 5억원받았다고 함. 

 

 L모씨

 

화학제품 원료생산 중견 기업 영업사원

 

재산은 주택전세마련위해 은행대출 5천만원에 본인 재산으로 현금 3천만원 있음. 작년말 베트남 펀드투자로 1년치 월급 날림. 지방에 영업뛰러가면 결제를 미루는 업체가 많아젔다고 함. 부도하는 업체는 IMF 시절보다 더 많다고 함. 사는게 IMF 시절만도 못하다고 함. 내집마련 아예 포기함.

 

 O모씨

 

구미에서 LX전자 휘X에어컨 전자회로설계일 했슴.

아침부터 밤12시까지 일에 지처서 사표쓰고 나와 기술직 공무원 준비중

재산은 현금 500만원 전세금 1억2천만원. 남편과 맞벌이중

주식,펀드 안하고 있음.

 

Q모씨

 

가락동 시영아파트 거주,남편은 고교 교사,넓은 평수로 이사가기 위해 분당에

대출로 2006년 말에 아파트 구입함. 현재 가락동 아파트가 안팔려서 대출이자내느라고

피가 마른다고 함.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음.

 

V모씨

 

한의원경영,계모임에서 단단히 믿고 있던 계주가 돈갖고 튀었다고 함. 물린돈 3000여만원을

못받게 생겼다고 함. 다행히 경매로 사둿던 경기도 소재 빌라 1채와 예전에 있던 땅값이 올랐는데 이제는 친척들이 땅값 오른거 귀신같이 알고 와서는 선친의 땅이었으니 콩고물달라며 뜯어가려고 한다고함 .

출처 : in palau
글쓴이 : 열공학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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