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Stock

어느 투자자의 이야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29. 15:13

샬롬

참조만 하십시요

 

주식매매 만큼 돈 벌기 쉽고 간편한 곳은 없다(참고만: 어느 투자자의 이야기)

 

그 어떤 사업보다 주식매매 만큼 돈 벌기 쉽고 간편한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 개인들이 주식시장에 뛰어 들어 94%가 돈을 잃었고, 수익을 낸 개인은 고작 6%라고 한다.그 6%중에서 크게 수익을 내어 부자가 된 개인은 0.3%정도라고 한다.주식매매는 자신만의 원칙을 철저히 목숨처럼 지키면 당할 이유가 없다. 장기투자는 장기투자대로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매매하면 큰 수익을 거머쥘수가 있으며 단기투자는 단기투자대로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매매하면 티끌모아 태산이 되듯 크게 수익을 쌓게된다. 작년 08에는 그야말로 철저히 단타 당타만 하면서 원칙대로 매매한 자는 거의 수익을 낸 해였다. 단타. 당타할 실력이 안되는 자는 작년같은 해는 주식매매를 하면 안되는 해였다. 내 종목은 좋은 종목이니까 오르겠지 하면서 들고 버틴 자들은 꼴좋게 당한 해였다.

주식매매는 '오르겠지. 되겠지.' 라면서 막연히 기대와 예상은 절대 금물이다. 철저한 대응의 영역이고 대응의 철학만이 통하는 게 주식매매다. 본인은 작년 3분기(9월말까지)까지 3개의 계좌에서 합계 약 40%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그뒤 12월말까지 누계를 보니 연간 약 36정도의 수익을 올렸는 것을 확인했다. 10월에 급락할 무렵 본인은 계좌의 모든 종목을 손절매해 버리고 주식비중을 제로로 비워 두었다.그당시에 본인은 계좌에 손실로 잡힌 모든 분들은 지금 당장 손절매하고 털고 나오라고 누차 말해 드렸다.만약 본인이 그당시에 손절매를 안하고 들고 버텼다면 그 40%의 수익은 고스란히 다 돌려 주었으리라 생각하니 아찔하다.

작년에는 주식매매하는 해가 아니라고 했었고 올해는 주식시장에서 돈 버는 해가 될거라고 말해 드렸다. 시중에 풀린 그 많은 돈이 올해엔 주식시장에 한번쯤은 들어왔다가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가는 실적과는 상관없다. 오직 수급이 바로 주가다.

실적이 아무리 적자전환 적자확대 적자지속 되더라도 주가가 수십만원씩이나 하는 것은 수급이 되기 때문이고, 실적이 좋은데도 주가가 단돈 몇천원하는 것은 수급이 안되기 때문이다. 물건이 아무리 나빠도 인파기 붐비는 상가에는 나름대로 장사가 되는 법이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인파가 없으면 돈이 지나가지 않기에 장사가 안 되는 법이다.

본인은 올해내로 많이 풀린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의 수급에 큰 쏠림이 한 차례는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자신만의 희망있는 종목을 골라잡아 수익이 났으면 어디까지 가는 지 한번 끌고가 보는 유동성에 기대를 걸어 봐도 좋을 해가 올해가 되지 않을까를 생각한다.

작년 겨울 봄 내내 본인은, 자신의 계좌에 손실났으면 일단 손절매로 털고 빠져 나오라고 골백번도 더 지껄였지만, 그런 꼴통들은 그런 나의 글에 비방을 일삼았었고, 손절매를 하지 않고 들고 버티다가 결국 4분기때 골로가고 말았다. 주식매매가 무엇인가? 아주 간단하고 쉽다. 주식매매는 바로 손절매란 것이다. 그것만 할 줄 알면 이 바닥에서 절대 당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이 바닥에서 돈을 벌려면 평생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또 수익났다고 내다파는 행위야 말로 어리석은 자다. 수익이 났으면 꺽일때까지 들고 가 보다가 여기가 저가라고 느낄때 매도해야 한다. 그래야 크게 먹고 적게 잃는다. 위 말은 본인이 아마 종토방에서 무려 4년동안 약 1000회도 더 말해 드렸지 싶다. 서당개 10년이면 꼰대 나리의 머리속 세포분열 소리까지도 들린다고 그랬다. 본인은 이 바닥의 생리를 22년 가까이 바라보면서 주식매매가 뭔지 알게 된 지가 고작 몇 년전이며, 수익을 낸 지도 고작 4~5년 정도에 불과하니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모른다. 알고보면 간단하고 이만큼 돈 벌기 쉬운 사업은 없는 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