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판매자는 전문가이어야 한다 (사내자격제도)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6. 21:42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산업신문 (2006.05.11) 【31面】(통권 1542호) http://www.senryakukou.com/

 

사내 자격「오코노미야키사(士)」

 

“오코노미야끼사”의 마이스타(장인)제도가 탄생

 

요즘 들어, 사원의 경력관리나 동기유발 수단으로서 독자적인 사내자격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오꼬노미야끼(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만든 한국의 부침개와 유사 )로 유명한 오타후꾸소-스㈜가 작년, “오꼬노미야끼사” 마이스타 제도를 도입했다.


이것은 오꼬노미야끼를 만드는데 필요한 지식・기술 레벨에 따라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각각 마이스타(상급)・코-디네이터(중급)・인스트럭터(초급)의 3종류가 있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1년에 한 번 있는 자격시험에서 필기테스트와 실기테스트에 합격해야 하며, 상급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오타후꾸에서는 지금까지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리연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오꼬노미야끼의 보급에 신경을 써 왔다. 이번의 제도도입에 의하여, 이러한 연수도 앞으로는 보다 더욱 충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스타: 독일어의 마스터. “직인”이나 “달인” 이란 의미가 강하고, 여기서 유래되어 독일에서 발전한 자격제도(마이스타제도)를 가리킴. 일본에서도 “쌀 마이스타”나 “채소&과일 마이스타” 등의 칭호가 있다.

                                                    

◆폐사가 운영하는 긴자 코칭 스쿨의 사이트의 액세스를 분석하면, 당연한 일이면서, 검색 키워드의 톱은「코칭」.


◆그리고, 아주 상위에 등장하는 것이「모티베이션 향상」이다. 어떻게 하면 사원의 모티베이션이 향상할까. 상당히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을 것이다.


◆종업원의 모티베이션을 향상하기 위해서, 기업은 여러 가지 대응을 하고 있다. 전사적인 구조나, 급여 제도를 개정하거나 개인 차원에서는「포상한다」는 등의 것을 관심 있게  하는 등의 여러 가지가 있다.


◆승격·승진을 모티베이션 향상의 도구로 하기도 한다. 그러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발휘한다.


◆최근 잘 듣는 것이, 사내 자격제도를 설치한다고 하는 대응이다. 사내만이니 외부에 통용되지 않지만, 일정한 스킬을 몸에 익히는 것으로 자격 인정을 한다.


◆자격 취득은 구체적인 목표가 되므로, 스킬을 높이면 모티베이션은 높아진다. 기업으로서 사내의 노하우를 승계해 나가는데 있어서도 유효할 것이다.


◆11일자의 일경산업신문에는, 「오코노미야키사(士) 」라고 하는 사내 자격이 소개되고 있다. 히로시마의 기업으로서 유명한 오타후쿠 소스가 마련한 것이다.


■ Comment - 판매자는 전문가이어야 한다


●이「오코노미야키사 」라고 하는 자격은, 아래로부터 인스트럭터(instructor), 코디네이터(coordinator), 마이스타(Meister : 匠人)의 3단계가 있어, 필기시험과 실기 시험을 수험해 취득한다.


●기사에 의하면, 오타후쿠 소스가 이 제도를 도입한 목적은「오코노미야키점의 경영자를 위한  연수나 소스의 품질 향상 등에 도움이 되어 상품 확대판매에 연결한다」는 일이라고 한다.


●사원의 오코노미야키에 대한 지식 레벨을 향상하는 것이, 각 업무의 질적 향상으로 연결되는 것일 것이다. 그러니까, 응시 대상자는 전사원이다.


●기사 본문에는 없지만, 기사의 타이틀에서는「오코노미야키 전도사 육성」이라고 하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올바르다」오코노미야키를 만드는 방법을 넓은, 소스의 수요 확대로 연결하자고 하는 것이다.


●폐사는, 창업지원 사업에도 임하고 있지만, 비즈니스의 아이디어를 발상하려면  우선, 자기 자신의 전문 분야를 특정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누구에게 무엇을 파는 것이든, 판매자는 그 분야에 있어서의「전문가」이어야 한다고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고객은, 판매자를 신뢰하고 상품을 구입한다.


●비즈니스에 임하는 이상, 그 분야의「전문가」인 것은, 기업가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사원이어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구조화한 것이, 전사원 대상의 사내 자격제도다.


●경영자로서는, 자사의 사원이「전문가」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랄 것이고, 그렇고 당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겠는가. 사내 자격제도를 마련해 체크하면, 의외로 아연실색할지도 모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의 종업원은, 비즈니스에 임하는 팀의 일원으로서 적격인 전문 지식을 몸에 익혀 대외적으로「전문가」로서 부끄러워하지 않는 존재가 되어 있을까. 사내 자격제도의 도입에 의해, 그 실태를 분명히 함과 동시에, 레벨업의 계기로 하는 것을 생각해 보자.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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