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손도 안 댔던 시장을 개척한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6. 21:43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산업신문 (2006.10.17) 【2面】(통권 1606호) http://www.senryakukou.com/

 

영어 퀴즈의 게임기


◆지난 주말, 주말 창업 포럼 주최의「소재를 다룬 워크샵」의 강사를 맡았다. 창업 소재를  창출하는 노하우를 제공해, 그 자리에서 시트에 쓰거나 토론하거나 어드바이스를 하거나 한다.


◆창업 소재는 기본적으로「상품」과「고객」의 편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로 생각한다. 흔히 있던「상품」이어도, 특정의「고객」타겟을 설정하면, 독특한 재료가 될 수 있다.


◆단순하게「00용」「00전문 」이라고 한 밝히는 방법을 하는 것만으로도, 호소력이 훨씬 높아지기도 한다. 고객 타겟의 적확한 설정은, 마케팅의 기본중의 기본이기도 하다.


◆최근의 동향을 생각하면, 종래는「어린이용」「청소년 전용」이라고 생각된 상품에서도, 좋은 어른이 사고 있는 사례가 눈에 띈다. 자연스럽게 그 층의 고객이 모이는 경우도 있으면, 의도적으로 타겟으로서 노리는 경우도 있다.


◆어릴 적, 십대의 무렵에 갖고 싶어도 살 수 없었던 상품 등도, 거기에 해당한다. 무선조종이나 모형, 옛 코믹, 음악 CD 등, 지갑이 풍부해진 지금이라면, 마음껏 살 수 있다.


◆17일자의 일경산업신문에는, 코나미가「영어 퀴즈를 즐길 수 있는 업무용 게임기를 전국의 어뮤즈멘트 시설에 도입한다」라고 하는 기사가 게재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외에도 게임기로 즐기는 어른은 이미 많지만, 기사에 의하면, 「게임으로부터 멀어져 온 어른스러운 초심자층의 개척을 노린다」라고 한다.


■ Comment - 손도 안 댔던 시장을 개척한다   


●문제의 감수는, 영어회화 대기업의 NOVA가 협력한다고 한다. 텔레비전 CM등에서 친숙한「NOVA 토끼」가 등장하고, 「퀴즈 형식에서 즐길 수 있다」스타일이 되어 있다.


●그 정도로도, 어린이용과 같이도 보이지만, 온라인 기능이 장비되고 있어「이용 상황 등에 맞추어 문제수를 늘리거나 성적의 기록을 갱신하거나」한다.


●놀 때마다 데이터가 축적되어 가므로, 다음 번은 계속적으로 시작한다고 했던 것이 있다. 게다가「이용 중은 정답율이나 자신의 전국 순위 등이 리얼타임에 갱신된다」라고 한다.


●타겟 고객이 되는 어른이 사용할 만할 수 있을 만한 사양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은 필요할 것이다. 어른 시장에서 성공하고 있는「어린이용」상품을 떠올리면, 모두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어른이 노는 게임이 보급되어 있는 배경에는, 「닌텐도 DS」로 즐길 수 있는 학습계 게임의 붐이 있다. 기사는「지금까지 게임에서 논 적이 없었던 여성이나 중노년으로부터도 지지를 받았다」라고 하고 있다.


●기업이 실적을 확대해 가려면 , 현재의 시장쉐어를 확대하는 것 외에 기존 시장에 신상품을 투입한다, 그리고 기존 상품으로 신시장을 개척한다, 라고 하는 선택사항이 있다.


●3번째의 선택사항은, 지금까지 사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사게끔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이번 케이스는, 그 발상으로부터 거대한 시장을 창조하는 대처로서 주목해 두고 싶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해 보자. 지금까지 손도 안 댔던 시장을 획득할 수 있으면, 그것이 자사의 실적에게 주는 효과는 크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