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재테크

[스크랩] 40,50대 재테크 원칙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8. 10:32

 

 

 

 

 

 

 

 

 40대 중반부터 은퇴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풍겨 옵니다. 경제 상황이 어려우면, 왜 그렇게 몰아붙이는지... 가족과 같은 회사라지만, 필요에 의해 버리기도 하는 곳이 회사입니다. 회사에서 가족과 같은 분위기는 만들 수 있지만, 가족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은퇴를 생각하면, 막막합니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는 은퇴라는 말에 섬짓 섬짓 해집니다. 자식들 교육도 시켜야 하는데, 결혼도 시켜야 하는데, 주택 담보금은... 

 

 50대가 되어도 자식은 아직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뒷받침 못해주는 게 자못 미안해집니다.

 

 하지만 스무 살이 넘은 자식은 자신의 삶에 대해 스스로 책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부모의 경제적 그늘은 일찍 걷어주면 줄 수록 사회 적응력이 높아집니다.

 

 

 

 

 

 

 

 

 

 

 

 

 

 

 

 

 

 

 

 

 

 저는 1997년에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IMF의 혹독한 비'바람을 맞았습니다. 사회 생활도 쉽지 않았습니다. 평생 직장의 개념은 사라졌고,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대기업도 사라졌습니다. 모든 게 변화했습니다.

 

 다시 IMF와 같았던 한파가 예상됩니다. 그 때는 우리나라만 어려웠기에 극복이 빨랐지만, 지금은 전세계적 현상이기에 회복이 IMF때 보다 조금 더 더딜 것 같습니다.

 

 펀드 열풍이 불 때, 전 펀드를 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하는 대로 하면 중간은 간다는 것은, 

군대나 학교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사회는 남과 다른 무언가가 중요한 거 아닐까요?

 

 2009년 상반기는 매서운 폭풍우가 몰아 닥칠 지 모릅니다.

 너무 혹독해서 이것이 끝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듭니다.

 그래도 오뚜기처럼 세상은 제 자리를 찾아 갔습니다.

 조금만 헛디디면 떨어질 것 같은 사회 같지만, 조금만 더 주위를 살펴보면,

 그래도 살만 한 곳 같습니다.

 

 

 

출처 : kinoph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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