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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 낙관적인 자세로 세일즈활동을 하자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8. 11:32
항상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틀림없이 Pro-Salesman이 될 수 있다.
 
 

세일즈맨은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낙관적으로 생각해야 세일즈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일즈활동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입세일즈맨들은 거절 받기 때문에 판매활동을 매우 어렵게 생각한다.
신입세일즈맨이 판매 활동할 때 어려운 상황을 늘 부정적으로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세일즈맨은 의욕이 꺾이고 적극성이 줄며 소극적으로 변하여
점점더 활동하기 힘들어지며 결국은 세일즈 활동자체를 포기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신규개척을 할 때 일어나는 어려운 상황을
반대로 긍정적으로 낙관적으로 낙천적으로 생각한다면 어떨까?
잠시 의기소침했던 마음을 곧 적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세일즈는 거절로부터 시작된다"는 세일즈 격언에도 있듯이
전혀 모르는 사람을 처음으로 만나서 판매하려면 최소한 여러 번 방문해야 한다.
 
낙관적인 세일즈맨이라면 "한번 거절 받았으니
앞으로 몇 번만 더 만나면 판매가능성이 있겠구나.
자! 힘을 내자"라고 생각하면서 재방문을 시도하게 될 것이다.
 
즉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계속하게 하는 힘을 얻는다.
"계속은 힘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세일즈 활동에서 계속이라는 말만큼 큰 의미를 가진 말이 또 있을까?
 
아무리 거절을 심하게 하는 고객이라도 계속 방문하면 언젠가는 사주기 마련이다.
고객이 구입하지 않겠다고 거절할 때 쉽게 포기하는 세일즈맨이 있는가하면
거절을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적극적으로 어프로치 하는 세일즈맨이 있다.
 
이 두 가지 유형의 세일즈맨 중 어떤 유형의 세일즈맨이 성공할 수 있는지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다.
 
성공은 돈과 무관하며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로버트 슐러의 책에 동남아의 난민으로 하와이에 건너가
태국 음식점으로 크게 성공한사람 이야기가 나옵니다.
 
카오 사나니코네는 낮에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일하고,
밤에는 피자헛에서 접시 닦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오는 자기 식당을 갖고 싶었습니다.

1977년 태국 음식점 '메콩'을 엽니다.
불면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작은 가게였지만,
조명 상태를 연구하고 분위기를 좋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이 교대로 근무했습니다.
낮일이 끝나면 밤에 일하고, 밤일이 끝나면 낮일에 종사하는 식이었습니다.
 
8개월 후 카오는 두 사람을 고용했습니다.
10년 후 점포는 네 곳으로 늘고, 종업원 수도 1백42명으로 늘었습니다.
 
'나는 일하는 것이 좋고, 남을 즐겁게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그러니까 매일 밤 파티를 여는 기분입니다.
 
돈벌이 면에서는 나는 성공자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항상 웃으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기쁨입니다.

어떤 부인이 부자가 된 기분이 어떠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나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성공과 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좋은 교육을 하고, 좋은 친구를 갖고,
행복한 기분으로 사는 것이 바로 나의 성공이니까요.'

로버트 슐러는 말했습니다.
 
'성공이란 자기 모습을 거울로 보면서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는 것이다.
남을 존중함으로써 자기를 존중하고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남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것이 성공이다.'

보통 사람들이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접할 때 흔히 듣는 소리중의 하나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라.
물론 성공하기를 바라지만 꼭 성공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공하되 무조건이 아니고 조건이 있습니다.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목적이 좋아야 하고,
둘째 수단과 방법이 좋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성공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차라리 성공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목적에 있어서 부당한 피해를 주지 않는 일이라야
성공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히틀러가 만약에 끝까지 성공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도적과 사기꾼은 성공하는 것보다 실패하는 것이 낫습니다.
독재자나 침략자는 성공하는 것보다 실패하는 것이 낫습니다.
 
목적이 정당한 경우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정정당당한 경쟁일 경우라도
 
나의 성공은 경쟁자의 실패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런 때는 어쩔 수 없습니다.

남을 우등생으로 만들고 직장에서 승진시키기 위해
내가 공부를 덜 하거나 일을 게을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치 마라톤에서 남이 이기길 바라서 내가 덜 뛸 필요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부당한 피해가 아니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면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기어이 이 일을 하는 것이 좋은가?
경쟁자가 지나치게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되도록 남에게 피해를 덜 주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적을 생각할 때 적극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에게 부당한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생각만 하지말고
남에게 유익한 일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을 돕는 일만큼 보람된 일이 없고,
남을 돕는 일로 성공하는 만큼 값진 성공은 없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성공이 가치가 있으려면
결과뿐 아니라 그 결과에 이르는 과정, 즉 수단이 옳아야 합니다.
결과가 과정을 정당화할 수 없고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으니까요.
 
아무리 목적이 좋아도
불법적이거나 부도덕한 수단을 써서 거두는 성공은
차라리 실패만도 못합니다.
 
부당한 방법을 쓰고도 때로는 성공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되풀이 하다보면 재미를 붙이게 되고,
부당한 방법이 어느 사이에 습관이 되고 맙니다.

링컨 대통령의 명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 우리가 일부의 사람들은 속일 수는 있어도 모든 사람들을 항상 속일 수는 없다."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여 돈을 벌거나 성공하는 방법이
가끔은 통하지만 계속 통하지는 않습니다.
 
불법적이 수단인 경우에는 언젠가는 국가가 책임을 묻게 되고,
부도덕한 수단인 경우에는 언젠가는 사회가 규탄하고 나서게 됩니다.
 
작은 일에 재미를 보다가 국가와 사회로부터 버림을 받으면
소성대패 (자그마한 것을 이루되 크게 패한다)의 인생으로 추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 꼭 하고 싶은 말씀은
성공이 돈과 무관하며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달라는 것입니다.
무조건 돈도 벌고 성공하고 보자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좋은 목적에 걸고
그 목적을 정당한 방법으로 성취한다는 자세로 사시길 바랍니다.
 
(김용한)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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