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용실 공동마켓팅 공동브랜드

중소미용실의 공생...SM프로헤어

공동브랜드 창업 통해 경영난 극복 SM프로헤어, 수지점 리뉴얼 오픈

입력 : 2009.01.15 14:33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 Bsi 미용창업마케팅연구소(소장 김종근)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SM프로헤어’ 1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12번째 매장을 오픈한 김병주 원장은 미용기술과 실무경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1년전에 주상권이 아닌 3층 건물에 위치한 160㎡ 규모의 저가컨셉 미용실을 인수한 사례이다.   극심한 경영난에 처해 있다가, 재기의 발판을 마련키 위해 SM프로헤어 공동브랜드로 상호를 변경하고 리뉴얼 오픈하게 된것.   김병주 수지점 원장은 “미용실의 경영혁신과 함께 차별화를 위해 리뉴얼을 선택하게 됐다."며 "특히 기존 SM헤어 회원사를 통해 고객관리, 인력관리, 마케팅기법 등 현장경험과 조언을 들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런 과정속에서 비용절감과 리뉴얼 오픈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일 계획이라는 것.   한편, 공동브랜드 점포란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달리 본사의 불필요한 규제를 받지 않는 독립적인 점포경영을 하는 공동체로, 각 미용실은 지역 및 업소의 특성에 알맞는 자율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SM프로헤어본부는 회원미용실 상호간 협력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영이념, 사훈, 비전, 경영방침 등을 공유하고 공동이미지 구축, 공동종업원교육, 공동구매 등을 통해 참여업소의 경영능력 향상과 경쟁우위를 창출하도록 전략과 방침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창업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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