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는 별 하나
이 성 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 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 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 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입춘과 정월대보름도 지나고 이제 봄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우리들 마음에 포근한 소식들이 많이 전해오길 바랍니다.
부산문화
대표 박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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