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야기

[스크랩] 스피치 실패 원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5. 21:23

실패원인

 

1. 주제가 불명확하다.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목적성을 가지고 진행을 하는 것이다. 그 목적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명확해야 한다. 음성이 좀 안 좋으면 어떠랴! 폼이 좀 엉성하면 어떠랴!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명확하여 청중이 충분히 이해를 했다면 일차적인 당신의 목적은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일방적인 전달자가 된다.

대게 발표자는 당황한 나머지, 마치 로봇이 발표를 하는 것처럼 표정이 굳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전달하는 스피치도 앵무새처럼 일방적인 발표로 일관되는 경우가 많다. 뛰어난 발표자는 청중의 대소에 상관없이 마치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청중들을 편안하게 이끌어 간다. 청중들과의 눈맞춤과 질의 응답 등을 통한 청중과 함께 진행하는 프리젠테이션 이야말로 우수한 발표라 할 수 있겠다.


3. 시간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발표에 있어서의 적절한 시간 분배는 매우 중요하다. 서론 부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든가, 또는 중요한 결론 부분에는 시간을 충분히 배분하지 못하여, 이제까지 잘 진행 된 프리젠테이션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내용의 경중에 따라 시간배분은 대단히 중요하다.


4. 설명이 명확하지 못하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이 명쾌하지 못하고, 오히려 군더기가 많이 붙은 설명을 진행하는 경우를 본다. 또한, 설명이 논리 정연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피하기 위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를 한후, 누가 들어도 명쾌한 설명이 될 수 있게끔 함으로 인해, 청중으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5. 글자만 읽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중 앞에 서 본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든가, 프레젠테이션 실전 경험이 없다든가 , 충분히 준비하지 않은 분들 가운데는 화면에 나타난 글자만 그냥 따라 읽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수한 발표자는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를 하고 프리젠팅시는 50 : 50의 비율로 즉, 50%는 차트를 보고, 나머지 50%는 청중을 보면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시의 시선에 대한 적절한 분배는 간과해서는 안될 사항이라 하겠다.


6. 아이콘택트(Eye Contact)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특히, 우리 한국인의 오랫동안 내려온 전통 정서상, 상대방의 눈을 직시하면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익숙지 않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외국인들은 프리젠팅시 시선을 다른 데에 두고 프리젠테이션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들다. 이제 글로벌화 시대를 맞이하여 대인관계시나 또는 프리젠테이션시에 시선처리를 어떻게 하면서 발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수한 프리젠터(Presenter)는 발표시에 청중들과의 눈을 마주하며, 마치 같이 호흡을 하는 것처럼 진행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또한, 청중이 다수 일 경우는 시선처리를 모든 청중들에게 고루 고루 전달 할 필요가 있다.


7. 보충설명(플러스 알파)이 없다.

프리젠테이션시의 화면에 나타난 글자는 단순 . 명확해야 한다. 또한 참석자 누구에게라도 이해가 쉽게끔 작성되어 져야 한다. 그러나, 발표자는 이렇게 요약된 내용에다 자기가 숙지한 또는 알고 있는 지식으로 무장하여 부연 설명을 덧붙일 필요가 있다. 적절하면서도 충분한 이해가 되게끔, 플러스 알파적인 설명은 당신의 프리젠테이션을 더욱더 값지게 할 것이다.


8. 전문용어를 쓴다.

전문분야 사람들의 발표장이거나, 또는 이해관계나 수준이 비슷한 집단의 프리젠테이션의 경우에는 전문용어를 쓴다든가 하면 큰 무리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는 일반인도 이해하기 힘든 문자를 쓴다든가, 또는 어려운 영어를 사용함으로 인해, 오히려 청중들로부터 반감을 사는 경우를 있다. 자기가  상대하는 청중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충분히 파악한후 수준에 맞는 어휘와 용어를 씀으로 해서, 청중들로부터의 충분한 공감과 이해를 얻을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이야말로 멋진 프리젠테이션이라 할 수 있다. 


9. 질의 응답에 미숙하다.

프리테이션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질의 응답 시간이라고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것 또한 경험과 요령이 생기면 크게 어렵지 않다. 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먼저, 리허설을 통한 예상 질의사항을 숙지한다. 가상 질문과 답변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다. 회사 동료나 또는 함께 작업을 진행 할 동료에게 실전과 같이 질의 응답에 대한 리허설을 해보라. 또한, 기밀 사항 등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이라든가, 본인도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는 당황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도 자기가 처한 입장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그 질문 사항을 모른다면 "지금은 잘 모르겠으니 이 발표를 마치고 조사하여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한다. 기밀 사항 등에 대해서도 "이것은 회사의 기밀사항이니 죄송하지만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있는 그대로 알려 드리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10. 분위기가 딱딱하다.

딱딱 할 것은 같은 발표장에서도 유머감각은 대단히 중요하다. 청중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청중들을 당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청중들이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다면 아무리 당신이 명강연을 한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브리핑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청중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청중들에게 호감을 주는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유머 감각을 갖는 것이다.  당신의 멋있는 유머 한마디가 청중들을 향해 빛을 발휘 할 때 , 이미 청중은 당신 편에 있다는 생각을 해도 무리가 없으리라

출처 : 파워스피치리더쉽
글쓴이 : 사랑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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