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내적치유 병원

[스크랩]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 4.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15. 07:22

• 상처와 성품과의 관계.


① 스트레스 처리 능력의 결여.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결과는 단지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처리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② 정서적인 발달의 부진함. 정서의 미성숙은 단순하게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 인간은 지적, 신체적, 정서적 성장과 함께 유아기-소년기-청장년기-성년기-노년기로 나아간다. 세 부분의 발달 중에 한 부분의 발달이 늦으면 인격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③ 배타심, 시기, 질투, 우울증, 불만족, 고집, 근시안적, 이기주의의 성격으로 나타난다. 어른이지만 아이와 같은 정서를 지니게 되고 어떤 경우 전혀 나이, 직위, 학력에 관계없이 아이와 같은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⑤ 정서의 미성숙은 스트레스를 대응하는 능력이 현저히 일반인보다 약하다 스트레스를 반응하는 장기적 계획, 대응책을 강구하기보다는 짜증, 원망, 도피하는 반응을 나타내며 이는 더욱 스트레스 가운데 빠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 이 시대는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병의 원인은 육체적이기보다는 정신, 감정의 문제가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정신, 심리적인 문제는 오래 누적된 정서 불안, 매일의 사건, 스트레스에서 받는 내적 상처들이 쌓여서 신체적 장애를 일으키며 질병은 상한 감정, 영적인 문제가 직,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인생은 무의식중에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받고 남에게 상처를 입히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상처를 받는다는것과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간다.

∙정신 심리학의 홧병의 정의는 인생에서 어떤 충격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6개월 이상의 만성적인 고통을 겪게 되는 상태가 화병이라고 정의한다. 화병은 심리적인 갈등, 긴장으로 인하여 심리 정신적 부분에 병이 발생하지만 이 부분에만 국한되지 않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심폐 기능, 근육, 위장 장애를 유발한다.  

∙상처를 받으면 두가지 반응이 일어난다. 참거나, 억제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두 방법은 다 치유와는 거위 관계가 없다 화를 내는 것은 자신의 상처, 스트레스를 더하게 하며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이며 참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 역시 상처의 치유와는 거리가 멀며 상처가 남는다. 마치 상처난 자리에 피를 지혈 시키고 소독한 후 상처를 꿰메는 치료가 아니라, 소독을 하지 않은채 상처에 반창고를 붇혀서 상처를 감추는 것과 같다. 상처는 감추어 지지만 곪게 되고 상처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감염이 된다.


언제부터 상처를 받는가?

• 모태에서 받는 상처.
우리는 상처를 논할 때 자신의 기억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상처를 받는 시기를 출생 이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처는 그 이전부터 받으며 인간은 생명으로 태어나기 전에 이미 생명으로 존재한다. 인간이 태아에 있을 때부터 이미 인간이며 인간이 지니는 대부분의 기능을 지닌다. 상처는 본인이 기억하는 것보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더 많으며 이 부분이 삶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 인간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때가 바로 태아의 시기이다. 한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성품, 정서, 지능 지수는 부모로부터 유전적으로 받는 영향 보다 환경적인 영향에 의한다.

태아의 자라나는 환경이 중요하다.
『1997년 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임신 기간 중에 태아를 보호하고 있는 자궁의 환경이 사람의 지능지수(IQ)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피츠버그 대학의 델빈 박사는 아기의 지능에 대한 연구논문 1백50 여편을 검토한 끝에 자궁 내 영양 상태, 산소의 공급 정도와 그리고 임신중 산모의 정서와 환경, 산모가 받은 스트레스와 같은 외적 환경이 지능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밝혔다』  

태아는 귀로 듣고 눈으로 보기보다는 감정, 느낌으로 외부의 상태를 느낀다. 인간은 보고 듣는 것 보다 감정, 감성으로 얻고 배우는 것이 많다. 태아는 어머니와 모든 부분이 연결되어 있다. 어머니가 느끼는 대 부분은 태아에게 전달되며 기억된다.

태아는 대체로 6~12주 사이에 진동을 느끼기 시작하고 소리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태아는 최소한 10주가 되면 산모와 자신의 주변에서 생기는 일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기억한다 태아는 이 때부터 어머니, 아버지의 목소리, 크고 작은 음악 소리등 온갖 소리를 듣게 된다. 24주 때부터는 어떤 소리라도 다 들을 수 있게 되고 이를 구별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다음 3개월째부터 청각의 기능이 확실해질 뿐 아니라. 태아는 자기와 연결된 어머니를 통해 어머니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한 태도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태아가 모태에서 산모의 안정감과 따뜻함과 평안을 느끼면 태아는 산모와 자신의 환경의 정서를 느끼며 태아의 정서가 된다. 태아와 산모는 한 육체이므로 임신중의 산모가 어떤 음식을 먹느냐, 어떤 마음의 상태를 지니느냐에 의하여 태아에게 주는 영향은 태어나서 아이를 성장시키면서 주는 영향력 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어머니란 자녀의 육체만 만들어 줄 분 아니라 그 자녀의 성품, 그리고 두뇌의 건강과 기질이나 인격, 재능에 영향을 미친다.

태아의 시기가 가장 소중하다.
태아는 말을 하거나 듣지는 못하지만 어머니를 느끼고 어머니의 마음과 감정을 전달받으며 자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 가를 감지 할 수 있다. 임신 중에 어머니가 태아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산모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대우를 받는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가 아이의 인생관에 많은 영향을 준다. 태중에 있는 상태가 생애 중에 가장 연약한 상태이며 병균의 감염, 감정의 상처, 신체적인 손상, 영적인 침범이 용이하다.
태아는 어머니의 자궁이 자신의 세계이며 인간은 태어나기 전에 이미 태중에서 어느 정도의 기본 성품, 정서, 살아가는 태도의 기본을 경험으로 통해 습득하게 된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