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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령충만을 넘어 성령의 전신갑주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0:51

  
성령충만을 넘어 성령의 전신갑주를..... 
하나님과 닮지 않는 사랑이 있습니다. 
매우 잘 변하는 인간의 속성을 닮은 감정의 사랑입니다. 
사람들은 이유없이 사랑하고 이유없이 미워합니다. 
사실과 상관없이 신뢰하고 진실과 상관없이 부정합니다. 
인간의 이와같은 연약한 속성도 하나님이 허락한 속성입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보편타당한 영성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희노애락'에 쉽게 사로잡힙니다. 
사랑이라 믿었던 얄팍한 감정이 깨어지면 
깊은 상처를 입게마련입니다. 
그 때 부터는 모든 기준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오직 자신의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자유를 잃습니다. 
이기기 위하여 기도하고 찬송하나 번번히 실패합니다. 
분초마다 시비가 끊이지 않습니다. 
분노가 사라지지 않아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온갖 기도원이나 부흥회 심지어 회개란 회개를 다 하지만 
진정한 쉼을 얻을 길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상태는 동기가 무엇이든 깊은 상처를 입은 모습입니다. 
그러할 때 시간이 흐르도록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할 때는 조용히 침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을 줄이고 하나님께 토하는 묵상기도를 해야합니다. 
제자리로 돌아오기 위해서 절대로 상대방을 
헐뜯고 비난하지 말아야합니다. 
좋은 사람의 격려와 위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편지를 쓰는 것도 필요합니다. 
생명력 있는 글을 읽고 도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상처를 치유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람은 사랑받지 못하면 슬퍼집니다. 
피차 연약한 사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면 성령의 음성을 듣게됩니다. 
그 때는 마음밭에 자란 엉겅퀴를 뽑아야 합니다. 
때로는 말씀이 부딪쳐 나가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해야합니다. 
억지로라도..... 
옳고 그름의 판단은 사람의 몫이 아니고 
하나님의 주권임을 인정해야합니다. 
하나님편에서는 자신의 감정과 상관없이 '저'사람도 하나님의 자녀며 
지극히 사랑하고 있다는것도 받아드려야합니다.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행하신 일은 선하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아닌 '나'를 만지시기 위한 
은혜였음을 고백해야합니다. 
우리는 고난과 시련을 통하여 조금씩 아가페의 사랑을 
배우게 되며 애고이즘을 벗고 타인의 마음에 눈을 뜨게됩니다. 
사람에게 주신 보편적인 영성에서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가는 
사려깊은 영성의 사람으로 자라게합니다. 
이제 '성령충만'함을 넘어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합니다. 
무수한 가시와 칼날이 날아와도 '성령의 전신갑주'를 덧입은 
사람에게는 은혜의 시간이 됨을 믿어야합니다. 
부러지는 가시와 칼날앞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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