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상처를 받는 경로
가. 경로
상처는 시대의 문화, 역사의 배경, 자라난 가정환경, 부모, 형제, 친지, 본인의 실수,
부주의, 죄로 인하여 받는다. 가정은 사랑을 주기도 하지만, 상처도 주는 곳이다.
1). 죄악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사실 그 자체로서 입게된다.
역사, 문화, 시대적 배경이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2). 성장과정, 사회생활, 가족관계에서 상처를 입는다.
심지어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서도 의도적이든 아니든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도덕적, 윤리적이지 못한 부모들 밑에서 자라거나,
심리적 또는 육체적 학대를 받으면서 자랄 때 상처를 입는다.
부모, 학교, 군대생활에서 많은 상처를 입는다.
3). 자기자신이 범한 개인적인 죄의 결과로 상처를 입는다. 간음, 마약,
알코올중독, 습관성 죄, 미움, 분노, 혈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나. 상처의 원인
1). 성인이 되고 나서의 가장 큰 상처의 원인은 배우자와 자녀의 문제이다.
배우자와의 사별, 이혼, 직장에서의 해고, 파산, 건강 등의
개인적인 문제가 자신의 수용능력을 넘을 때 상처를 입는다.
2). 자신의 목표가 빈번하게 실패하면 스스로를 경멸하게 된다.
또 그 이유가 외부환경이나 타인일 경우 타인과 사회에 대하여
원망, 분노, 적대감과 같은 반사회적인 인격을 가지게 된다.
3). 힘에 겨운 일이 한꺼번에 닥쳤을 때.
4). 계속하여 두려워해야 하는 사건의 연속(입시, 직장의 경쟁관계등).
5). 자신의 양심을 넘어서는 행위를 했을 때 느끼는 죄책감이 장기화 될 때.
6). 기도의 제목이 응답되지 않을 경우 하나님에게 불신의 감정이 생긴다.
다. 유년시기의 상처
유년시절은 가장 많은 상처를 받게 되고, 이 때 받은 상처는
평생의 상처로 의식, 무의식에 남게되어 좋지 않은 성격을 형성한다.
1). 부모의 무관심,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는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 지내는 경우,
가정의 잦은 불화, 심한 잔소리, 엄한 권위 밑에서 무섭게 양육 받는 것,
잔혹한 형태의 압박.
2). 부모로부터의 잦은 거절. 유아기는 자기 중심적이므로,
받지 못한 것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고 상처를 입는다.
3). 유아기의 심한 질병.
4). 부모를 잃게 되는 경우.
5). 형제, 친지의 죽음목격.
6). 새로운 사회와 새로운 인간관계가 맺어질 때.
전학, 상급학교 진학, 결혼, 이민등. 모든 어려움은 뒤집으면
축복의 조건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모든 사건에는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가 같이 내재되어 있다.
문제는 우리의 선택이다.
인생은 우리의 선택과 하나님의 은혜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밝은 것을 선택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과 함께 하셔서
밝은 인생을 작품으로 만들어 가신다.
어둠이 있으므로 오히려 하나님의 더 큰 은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과거는 어두워도 그것을 밝게 만들라.
이러한 과거를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하라.
이러한 자세를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7). 부모의 이혼.
8). 아이들의 공통적 욕구:
(1). 사랑에 대한 욕구. 인간은 사랑을 받고,
사랑을 하며,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태어난 존재이다.
특히 유아기에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중요하다.
(2). 자기의 가치, 존재에 대한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
(3). 지식에 대한 욕구.
라. 성장기의 사건과 현재와의 관계.
성장기의 사건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현재에 영향을 미친다.
시간을 초월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성장기의 좋지 못한 사건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건으로 바꾸는 것
(사건자체가 아니라, 사건의 영향을)이 내적 치유이다.
1). 인간의 자아, 이미지, 성격, 사고, 선입관, 고정관념은
대부분 유아기에 기초적으로 형성된다.
이러한 기초 위에 교육, 환경, 외부의 영향이 쌓여진다.
2). 부모, 관계된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 칭찬의 말, 훈계, 위로, 모욕, 거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 또는 힘으로 무의식에 기억되어진다.
3). 부모의 관심, 사랑, 따뜻한 보호가운데서 자라난 사람은 올바른 가치관,
건강한 자아와 정신, 가치관의 삶을 살게된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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