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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용서의 필요성과 중요성 - 조이스 마이어(간증)3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2:08

내적치유에 있어서. 용서의 필요성과 중요성 - 조이스 마이어(간증)3 왜 그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저는 그 친구와 대화하는 가운데, 그녀는 어릴 적부터 하나님에 대한 강한 신앙을 유지해 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성폭행을 14살 때부터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때 이미 좋은 신앙의 친구들을 오랫동안 사귀어 왔고, 적극적인 기도생활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기를 폭행하는 사람이 자기를 괴롭힐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덮어 주시고, 보호해 주셔서 그것이 장차 자기 남편과의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그때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에게 계시해 주신 대로, 자기는 언젠가 목사가 될 사람과 결혼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기도는 그녀를 수치로부터 보호해 주었고, 그 문제로 인해 묶임 받지 않도록 보호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는, 기도를 통해 저의 믿음을 행사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저 자신이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기까지,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저 같은 사람도 구원해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배우기 전까지는 당연히 수치심으로 인한 무서운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수치감은 자기 거절을 불러일으키거나 어떤 경우에는 자기 증오까지 야기합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기 손상을 포함한 자기 학대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보배요, 용납받은 자입니다. 어떤 집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자매가 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목사님에게 “저는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워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단호한 어조로 그녀를 꾸짖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미워할 권리가 없어요.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그리고 당신을 자유케 하기 위해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셨는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당신을 위해 그분의 독생자를 죽게 하시고, 당신을 대신해서 고통을 받게 하신 겁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미워하거나 거절할 권리가 없어요. 다만 당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당신에게 주시고자 했던 그 모든 것들을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뿐이에요!” 그 자매는 목사님의 말씀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그 말씀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상에서 우리의 죄뿐만 아니라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증오와 거절과 정죄와 심판까지 담당하셨기 때문에 당신은 이제 더 이상 당신 자신을 거절하거나 미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말씀을 생각하며 저를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팔로 자신을 감싸 안으며 힘껏 껴안으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나는 더 이상 나 자신을 거절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그리스도 안에서 나 자신을 용납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나는 날마다 새롭게 발전해가고 있다.” 또한 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하고 거절만 당하고 살아온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거절하는 것을 견디지 못했었습니다. 누구나 거절당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거절과 멸시를 많이 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생애를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신실하게 순종하심으로써 거절당하는 것에 좌절하지 않고 승리를 얻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거절을 당하는 것은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합니다. 거절은 우리에게 상처를 가져다줍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절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합니다. 그러다가 우리는 결국“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이 되어버립니다(엡6:6, 골3:22). 즉 사람의 기분에 따라 우리의 기분이 좌우되는 사람들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거절을 당하거나 상처를 받지 않고 살려고 한다면 결코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고 거절도 당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결코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우리 혼자서 감당하려 하지 말고, 주님께 우리의 문제를 가지고 나아갈 때 우리를 치유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실망을 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상처들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치유하시는 은혜를 누리십시오.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그 상처를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며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 (예레미야서 30장 17절)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다.” (시편 27편 10절) 주님의 도우심으로 당신은 거절을 극복할 수 있으며, 그분 안에서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신을 학대하고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는 문제는 내적 치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이 일은 치유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실제로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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