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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적 치유의 의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2:09

내적 치유의 의미 . 치유에는 몸의 치유, 영의 치유, 감정의 치유, 귀신들림의 치유가 있습니다. 몸의 치유는 신체적으로 질병을 앓는 것에 대한 치유입니다. 문둥병환자나 귀머거리 등을 예수님이 고쳐주신 것은 몸의 치유였습니다. 또한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죄 사함을 받았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고쳐주신 것은 영적인 질병의 치유였습니다. 그리고 삭개오와 같은 키 작은 세리장이의 열등의식을 치유하여 준 것은 정신적, 내면의 치유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치유이외에도 정신병자들, 혹은 악한 영의 공격으로 인하여 얻은 질병을 치유하는 귀신들림의 치유도 있고 상처를 위한 내적 치유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내적 치유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외부로 나타나는 외상이 아니라 감추어져 있는, 숨겨져 있는 어떤 상처들을 치유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숨겨진 상처는 외상과는 달리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시되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 때는 본인도 그렇게 깊은 상처가 남아있었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외부로 보이는 상처들은 열심히 치료하지만 내부에 숨겨져 있는 상처는 무시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처가 성격, 인간관계, 인격, 믿음의 생활 모든 것에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이러한 상처에 대한 예들은 많이 있지만 간단하게 예를 들어 “당신은 너무 키가 작아”라고 말할 때에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다 각각 반응이 다를 것입니다. “아담하고 좋은데요”“작은 것이 더 아름답지요” “별로 불편이 없어요” 등등으로 반응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벌컥 화를 내면서 “저의 키가 작아서 불만이 있습니까?” 하면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 사람은 키 작은 것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깊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처들은 평소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어떤 때에 “불시에” 나타나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숨겨져 있는 상처, 내면에 보이지 않는 상처들을 치유하는 것을 내면의 치유라고 말합니다. 마음 속 깊이 보이지 않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감정의 상처들을 근본적으로 먼저 치유하면서 전인격적인 치유를 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적 치유에서는 가정의 문제들을 다루게 될 때에도 먼저 치유하고 지나가야 할 상처가 없는지 살펴봅니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원인이 되는 것, 즉 진정으로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상처들이 자리잡고 있지 않은지 살펴봅니다. 이것부터 치유하려는 것이 내적 치유입니다. 곧 원인치유라고 보면 이해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윤남옥목사 주예수영성마을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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