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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님앞에 다 드러내놓고 새롭게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두렵습니다 - 주서택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2:32

주님앞에 다 드러내놓고 새롭게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두렵습니다 - 주서택 문 : 저는 주님 앞에 제 자신을 다 드러내놓고 새롭게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두렵습니다. 왜 이렇게 두려운 마음이 앞설까요? 답 : 우리는 변화에 직면할 때 그 변화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새로운 것을 경험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위험 부담을 끼고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기 시작할 때 자신이 감당 못할 부분이 드러나서 처리할 수 없을 것에 대해 두렵기도 하고, 또한 지금까지 힘을 다해 묻어둔 고통들을 다시 건드려 일어날 혼란에 대해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내면을 탐구하는 일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성령님께서 함께 해주시기에 드러나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처리하는 것 또한 그분이 가르쳐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의 입술과 머리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깊은 심령 속에 머물기를 원하시기에 인간 안에 자신의 깊은 내면을 탐구할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라"(잠 20:27)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이 등불이 꺼져 있기에 자신의 내면을 알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바로 알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건전하지 않은 목적과 방법으로 자신을 분석하지만 그 분석은 사실 진정한 자신과는 거리가 먼 표면적 자신에 머무르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 결과는 오히려 좋지 않아서 과도한 자기분석으로 인한 신경증이 유발된다든지 남을 판단하는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자신을 정직히 내어보이는 이유는 그래야만 주님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은 성령의 등불로 말미암아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탐구할 능력이 있습니다. 자신을 바르게 알면 알수록 우리는 깊은 안정감을 가지게 되고, 다른 자의 종이 되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진리가 깊은 곳까지 들어가게 되며, 진정한 마음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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