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라는 말을 들으면 나를 건강하지 못한자로 취급하는것 같아 - 주서택 문 : 내적치유라는 말을 들으면 마치 나를 건강하지 못한자로 취급하는것 같아 기분이 나쁩니다. 너무 인간의 부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것 아닌가요? 답 :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하나님이 보실 때 치유가 필요하지 않은 자는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가까이 다가가는 성숙한 자일수록 자신의 깊은 죄성을 인식하여 더 깊이 회개하고 자신이 치유가 필요한 병자임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교회는 완전하고 문제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보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치유된 사람들의 모임임을 나타내고 그리고 지금도 의사인 하나님 앞에서 치유가 진해오디는 모습들을 나타낼 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바른 이해와 능력이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은 치유가 필요 없는 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건강한 자라는 성경적 의미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그가 자신의 건강을 잰 척도가 잘못되었을 뿐입니다. 건강한 자라고 자신하면서도 가까운 자를 사랑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고,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없으며,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표면적인 관계 이상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그는 주님으로부터 치유의 은혜를 구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 됩니다. "너는 치료받아야 한다"라고 먼저 말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심각한 병일수록 자각증상이 없듯이 우리는 내게 치유되어야 할 영역이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주님께서 오셔서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주님께서 우리를 치유하기 원하는 마음이 간절하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병은 인간관계에 장애를 일으키는 심리적 문제를 포함해서 안으로 들어갈 수록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병의 증상들을 보게 됩니다.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병적 증상,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병적 증상,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요구하는 병적 증상, 온갖 두려움으로 결박된 마음의 상태, 아무도 신뢰할 수 없는 기막힌 상태... 복음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이런 병을 치료하기를 원하시며 치료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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