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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속사람을 숨쉬게 하는 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3:05

내 속사람을 숨쉬게 하는법 3년 전 여름이었습니다. 『감골 아버지집』에 수십 년 된 감나무 한 그루가 잎이 떨어지면서 끝내는 죽고 말았습니다. 나무 전문가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흙을 감나무위에 너무 많이 부어 뿌리가 숨을 못 쉬어서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뿌리가 숨을 쉰다는 것을 - 그래서 뿌리에 산소가 공급이 안되면 끝내는 죽는다는 사실을 터득하면서 내 속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내 속사람이 숨을 쉬지 못할 때 끝내 내 영혼은 병들고 무너져 가고 내 겉 사람까지 죽어간다는 것을... 그때 내 인생의 뿌리 내 속사람을 숨쉬게 하는 몇 가지 방법들을 생각해 보면서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 아침잠에서 깨어날 때 내 생명을 연장해 주신 분에게 감사하기 2) 하루에 한번씩 하늘을 바라보기 3)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4)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기 5) 가볍게 미소 짓고 다니기 6) 걱정과 근심거리를 자주 주님에게 맡기기 7) 가족들을 기쁘게 해주기 8) 나에게 상처를 준 미운사람을 용서하기 9) 넘어진 죄악가운데서 바로 죄를 회개하기 10) 진실 된 이웃들과 차 한 잔 마시기 11)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기 12) 성경말씀을 영혼의 양식으로 먹기 13) 하늘의 별과 꽃과 나무와 대화하기 14) 흥얼흥얼 찬송 부르기 15)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기 16) 나에게 식사를 정성스럽게 대접하기 17) 주님을 그리워하며 십자가를 묵상하기 18) 자주 ‘주님 사랑해요’라고 고백하기 19) 무슨 일이든 믿음으로 하기 20) 내 영혼을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 것 안보기, 안가기 21) 넘어져 있는 사람 손 붙잡아 일으켜주기 그렇게 숨을 못 쉬어 죽은 감나무를 베어내기가 너무 아까와 능소화 한그루를 죽은 감나무 곁에 심었습니다. 죽은 감나무를 의지하며 하늘로 하늘로 오르던 능소화가 어느덧 죽은 감나무 전체를 덮어버려 능소화 고목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보니 치렁치렁 늘어진 능소화 가지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죽은 감나무가 능소화 고목으로 부활한 것입니다. 쓸모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의미를 부여하고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어주면 모든 것은 새롭게 부활합니다. 여름은 생명이 충만한 계절입니다. 푸르디푸른 생명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옷 입히고 행복한 여름을 만들어 가십시다. 행복이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할 때 나에게 오도록 하나님은 계획하셨습니다. - 내적치유사역연구 - 김선화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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