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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일성수 의무화의 모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16. 23:00
또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니
각 사람은 자기의 생각 안에서 확정해야 하리라.
 
날을 소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소중히 여기며
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소중히 여기지 아니하며...
 
이는 우리 중에 아무도 자신을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신을 위해 죽는 자도 없기 때문이라.
우리가 살아도 주를 향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향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이든지 삶이든지 주의 것이로다.
 
이일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일어나사 다시 사셨으니
이는 죽은 자들과 산 자들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는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멸시하느냐?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롬14:5-10)
 
어느 날로 인하여 각자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서로 존중하지 못하고 판단을 하고 멸시를 하게 된 것은
율법적으로 의무화 된 주일성수 때문이다.
 
주일을 소중히 여기던 자가 모든 날을 소중히 여기는 자로 변화가 된다.
 
주일을 소중히 여기는 자들이
모든 날을 소중히 여기는 자들를
존중하지 못하고 판단하는 것은
판단하는 자들의 주일성수에 대한  
지나친 의무감에서 오는 편견과 관념 때문이다.
 
원인 제공은 성수주일이 의무라는 율법이다.
 
모든 날을 소중히 여기므로 자유함을 얻은 자들은
주일을 소중히 여기는 자들을 존중한다.
그러나 주일성수은 존중하지 않는다.
 
모든 날은 성도를 위하여 있는 날이고
구원의 날이며 기뻐 받으시는 아버지의 날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주일을 위하며 있는 것은 아니다.
 
날에 관한 문제는 각자의 마음과 생각 안에서
자유롭게 확정해야 하는 문제이며
교리나 의무가 되어 성도의 멍에가 되어서는 안된다.
 
주일성수가 성도의 유익을 위하여 제도화 되었다 하더라도
그 제도가 형제를 판단하며 멸시하게 하는 모순이 있어
그리스도의 심판의 빌미가 되게 하는 것이라면
과감하게 개혁을 해서 형제들 앞에 걸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형제 사랑이다.
 
교회는 모이는 것을 폐하여서도 안 되지만
또한 모이는 것을 주일로 규제를 하여
주일성수를 의무화 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주일성수는 모든 날의 주이신 하나님을
사람들이 만든 주일성수라는  의무화 시킨 날의 하나님으로
제한을 시켜버리는 모순를 만든 것이다.
 
주일성수는 모든 날 안에서 자유로이
하나님을 기쁘게 섬겨야 할 성도들을
주일성수 안에 가두어 다른 날들을
주일성수 보다 소홀하고 의미없는 날로 
생각되어 여겨지게 하는 모순을 만들었다.
 
주일성수는 모든 날 안에서  풍성히
누려야 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주일성수에 얻는 것으로 착각하는
모순을 만들었다.
 
그러므로 지나친 주일성수의 의무화는
성도들에게 새로운 율법을 만들어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를 억압케 하는
족쇄이며 멍에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 여인아 나를 믿으라 너희가 이 산에서나 예루살렘에서도
  아버지께 경배하지 않을 그 때가 오리라....
  참된 경배자들이 아버지께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드릴 때가 오나니 바로 지금이라.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그렇게 예배드리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께 예배드리는 자는
  반듯이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드려야만 하리라." 고 하시니라.(요4:21-24)
 
하나님 아버지는 때와 장소에 근거하여
찾아 다니는 자의 예배를 받으시는 분아니라
오히려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시는 분이시다.
 
이런 자들이 두 세사람 주의 이름으로 모여
그리스도 에수께서 함께 하시는 모임이
아버지께서 예배를 받으시기 위하여 찾으시는 교회다.
출처 : Chithoven
글쓴이 : Chithove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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