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과 공의를 보이실 수 있는 하나님의 권한
롬 9:14-33절, 488.490.492장,&
본문은 두 가지 중요한 질문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가(14-24절), 그리고 왜 세계선교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교두보로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거부당했는가?(25-33절),
1,"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가, 즉 정당하신가?"라는 바울의 질문은 충격적입니다.(14절),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어찌하여 이와 같은 질문이 생겨나게 되었는지 염두에 두시기바랍니다. 고대세계의 모든 법, 즉 유산상속법의 견지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는 이에 맞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법에 따르면 장자가 유업을 물려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삭의 아들들에 관한 한 하나님께서는 장자인 에서가 그보다 어린 자인 야곱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허락하셨던 유업을 이를 자로 야곱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지어 그 자식이 태어나기도 전에 야곱을 선택하셨습니다.(롬9:10-13절),
2, 하나님께는 긍휼히 여기시거나 공의를 베푸실 권한이 있습니다.(15-18절), 1)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분은 긍휼히 여길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2)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공의를 베푸십니다. 바로에게 나타나는 역사적 사건이 그 한 예가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바로를 "세우셨다"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바로로 하여금 세계사의 무대에 등장하게끔 허락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바로는 아주 사악한 자였습니다. 물론 그는 믿음이 없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께 정면으로 맞서듯이 대항하고 거역하는, 가혹하고 완고하고 걍퍅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로에게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결코 받지 못하는 것을 접하였습니다. 즉 바로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종들 가운데 한 사람인 모세로부터 진리를 들었습니다. 그에게 회개할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졌으나 그 기회를 거부하였습니다.
성경에는 거듭 바로가 스스로 자기 마음을 강퍅케 했다고 나타나 있습니다.(출8:15,32, 9:34절) -.성경에 또한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고 나타나 있습니다.(출4;21, 7:3, 9:12, 10:20,27, 11:10절),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성경적 근거에서 볼 때,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로로 하여금 죄를 짓고 완고해지도록 하셨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사람들이 죄를 짓게끔 시험하지 않으십니다.(약1;13절),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른 모든 사람들을 판단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바로를 판단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바로는 자신의 마음을 강퍅케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강퍅한 심령을 가진 것으로 인해 심판받고 정죄당한 것입니다. 바로는 강퍅한 심령을 "심었습니다"그러므로 그는 강퍅한 심령을 "거둔것입니다"(갈6:7-8절),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악을 제압하시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하셔서 자신의 백성에게 유익을 주셨습니다.(롬8:28절),
3,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하실 권한이 있습니다.(19-21절), 사람들은 하나님의 주권, 즉 그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을 섭리하실 권한에 대적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 즉 세상에 있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고서도,
내세에서의 복락에 대해 여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권한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나 여타 존재가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주권에 반발하게끔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자기 중심적이고 교만한 마음입니다.
4,하나님께는 믿는 자들에게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 믿지 않는 자들에게 관용을 베푸실 권한이 있습니다.(22-24절). 하나님께서는 오랜 기간 동안 악한 사람들을 기꺼이 묵과해 주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 하나님께서는 바로 자신의 참뜻을 보이시고 악한 것과 악한 자들을 제거하지 않으십니까?
여기에는 한 가지 매우 강력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다음과 같이 자신의 뜻을 이루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 즉 긍휼을 베풀 자들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그 영광을 위하여 다른 이들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영광을 위해 예비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포함됩니다.
4,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예언을통해 자신이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밝혀주셨습니다.(25-33절), 1)하나님께 택함받은 자들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들로부터 나옵니다.(호2;23절), -.택함받은 자들은 이스라엘의 소수 남은 자들입니다.
그민족은 바다의 모래 같이 많은 위대한 백성이 되겠지만, 오직남은 자만이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27절), -.택함받은 자들은 믿음으로 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택함받은 자들은 이스라엘처럼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은 의를 추구하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택함받은 자들은 이스라엘이 그러했던 것처럼 반석이신 그리스도에게 거쳐 넘어지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택함받은 자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쁨으로 찬양과 경배를 드릴 수 있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롬 9:14-33절, 488.490.492장,&
본문은 두 가지 중요한 질문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가(14-24절), 그리고 왜 세계선교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교두보로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거부당했는가?(25-33절),
1,"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가, 즉 정당하신가?"라는 바울의 질문은 충격적입니다.(14절),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어찌하여 이와 같은 질문이 생겨나게 되었는지 염두에 두시기바랍니다. 고대세계의 모든 법, 즉 유산상속법의 견지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는 이에 맞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법에 따르면 장자가 유업을 물려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삭의 아들들에 관한 한 하나님께서는 장자인 에서가 그보다 어린 자인 야곱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허락하셨던 유업을 이를 자로 야곱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지어 그 자식이 태어나기도 전에 야곱을 선택하셨습니다.(롬9:10-13절),
2, 하나님께는 긍휼히 여기시거나 공의를 베푸실 권한이 있습니다.(15-18절), 1)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분은 긍휼히 여길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2)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공의를 베푸십니다. 바로에게 나타나는 역사적 사건이 그 한 예가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바로를 "세우셨다"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바로로 하여금 세계사의 무대에 등장하게끔 허락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바로는 아주 사악한 자였습니다. 물론 그는 믿음이 없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께 정면으로 맞서듯이 대항하고 거역하는, 가혹하고 완고하고 걍퍅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로에게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결코 받지 못하는 것을 접하였습니다. 즉 바로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종들 가운데 한 사람인 모세로부터 진리를 들었습니다. 그에게 회개할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졌으나 그 기회를 거부하였습니다.
성경에는 거듭 바로가 스스로 자기 마음을 강퍅케 했다고 나타나 있습니다.(출8:15,32, 9:34절) -.성경에 또한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고 나타나 있습니다.(출4;21, 7:3, 9:12, 10:20,27, 11:10절),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성경적 근거에서 볼 때,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로로 하여금 죄를 짓고 완고해지도록 하셨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사람들이 죄를 짓게끔 시험하지 않으십니다.(약1;13절),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른 모든 사람들을 판단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바로를 판단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바로는 자신의 마음을 강퍅케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강퍅한 심령을 가진 것으로 인해 심판받고 정죄당한 것입니다. 바로는 강퍅한 심령을 "심었습니다"그러므로 그는 강퍅한 심령을 "거둔것입니다"(갈6:7-8절),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악을 제압하시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하셔서 자신의 백성에게 유익을 주셨습니다.(롬8:28절),
3,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하실 권한이 있습니다.(19-21절), 사람들은 하나님의 주권, 즉 그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을 섭리하실 권한에 대적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 즉 세상에 있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고서도,
내세에서의 복락에 대해 여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권한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나 여타 존재가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주권에 반발하게끔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자기 중심적이고 교만한 마음입니다.
4,하나님께는 믿는 자들에게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 믿지 않는 자들에게 관용을 베푸실 권한이 있습니다.(22-24절). 하나님께서는 오랜 기간 동안 악한 사람들을 기꺼이 묵과해 주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 하나님께서는 바로 자신의 참뜻을 보이시고 악한 것과 악한 자들을 제거하지 않으십니까?
여기에는 한 가지 매우 강력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다음과 같이 자신의 뜻을 이루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 즉 긍휼을 베풀 자들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그 영광을 위하여 다른 이들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영광을 위해 예비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포함됩니다.
4,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예언을통해 자신이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밝혀주셨습니다.(25-33절), 1)하나님께 택함받은 자들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들로부터 나옵니다.(호2;23절), -.택함받은 자들은 이스라엘의 소수 남은 자들입니다.
그민족은 바다의 모래 같이 많은 위대한 백성이 되겠지만, 오직남은 자만이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27절), -.택함받은 자들은 믿음으로 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택함받은 자들은 이스라엘처럼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은 의를 추구하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택함받은 자들은 이스라엘이 그러했던 것처럼 반석이신 그리스도에게 거쳐 넘어지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택함받은 자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쁨으로 찬양과 경배를 드릴 수 있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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