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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즐거운 여행 - 태국 6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1. 06:37
여행지
태국, 방콕
여행기간
2008.08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태국 여행의 마지막날

 

드디어 돌아가기 전 아침이 되었다. 오늘은 정말 고된 여정의 시작이라 간단하게 아침먹고 떠날 준비를 하다 결국 사고를 쳤다. 친구 녀석이 면세점에서 산 면도기를 호텔에 놔두고 왔기 때문에..ㅠㅠ 운 좋게 쇼핑센터까지 가져다 주는 가이드 아저씨의 센스~

패키지 연례 행사처럼 들린다는 파인애플 농장을 지나, 쇼핑센터 3곳 방문 후 (라텍스, 로얄제리, 왕궁주얼리샵) 드디어 방콕 시내로 진입, 역시 좁은 도로에 차는 엄청나게 많았다.

로얄제리 구입.. 혹해서.. 대외적 선물도 구입.. 살 수 밖에 없드라..^^;

 

 

드디어 왕궁 도착~!

의외로 한국, 중국 사람들이 적었다.

워킹스트리트 이후로 서양인을 많이 본 것 같다. 한 바퀴 둘러 본 왕궁의 풍경은 벽면에 금칠해 놓은것 말고는 좀 특이하다는 정도.. 행여 다음에 태국갈 기회가 있다면 그들의 삶을 체험해야지..^^;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지만 재미있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자신이 개구리라고 말한 개구리 왕궁가이드의 설명을 귓전으로 흘리며 우리끼리 열심히 구경했다..--ㅋ

  

 

왕궁을 나와서 챠오프라야강으로 향하며 간만에 재래시장 지나가면서 콜라와 물 사드시고 연신 카메라 찍어대었다. 몇 일 지켜본 봐로는 태국 여자들은 키에 비해서 신체의 비율이 상당히 좋다. 뭐 대부분은..ㅎㅎ

 

기다리던 끝에 배타고 챠오프라야강 구경을 시작했다. 저 흙탕물로 밥해 먹고 생선 잡고 그릇 씻고 화장실 물로 쓰고..한창 배를 타고가다 보니 배 지나가니 열심히 손흔들고 춤춰주는 포스의 교복입 은 태국대학생들.. 열심히 물한통 1000원 바나나 한묶음 1000원에 파시는 분들.. 즐거운 풍경이였다.

 

마지막 여행지 새벽 사원을 끝으로 4박 6일 나쁘지 않은 패키지 관광이였다. 나름대로 자유여행보다는 많은 곳을 보고온 듯 했고, 즐거운 여행이였고, 다음에 시간나면 자유여행으로 한번더 들렸으면 하는 곳이 된 듯하다.

 
출처 : 그녀의 일상다반사☆
글쓴이 : Once n Ev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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