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즐거운 여행 - 태국 5편

여행지

태국, 농눅빌리지, 숙소

여행기간

2008.08

나의 평가

개인 정원을 탐내다.

 

피로가 누적되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었다. 원래 아침형도 아니었고 여러 복합적 이유 때문이였을까.. 간신히 일어나서 씻고 간단하게 조식하고 농눅빌리지로 이동하였다. 여기가 태국정부에서 지원은 했지만 개인꺼란다.. 그 정도로 관리가 잘 되어 있지만, 얼마전에 갔었던 울산대공원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느낌이 들더라.

 

 

전통공연을 한참 보다보니 이전에 본 티파니쇼보다 못했다. 쇼와 공연의 차이이려나.. 문뜩 형님들이 더 이쁘냐는 생각도 해봤고..^^; 전통공연 후에 재빠르게 이동해서 코끼리공연장으로 이동, 여행사에서 제공한 좌성이 사람들이 별로 없는 VIP석이라는데 어째 좀 불편하긴 하지만 공연보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뭐 난 그냥 사람많은 쪽으로 보내줘도 잘 보는데..ㅠㅠ 농눅빌리지는 예상과 다르게 외국인들도 많았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더많고 그만큼 중국인들도 많다.

 

간혹 비가온 다음날 볼 수 있는 화창한 날씨를 여기서는 5일내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덥지만 않다면...^^;  농눅빌리지 다음으로 들른 코끼리 트레킹은 그다지 안끌리는 이유로 사진사 겸 구경으로 시간을 때웠다. 푸른하늘과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태국의 화창한 하늘을 보다. 귀국 하루전이라 정말 돌아가기 싫던데...ㅠㅠ 덥지만 않다면..ㅋㅋ

 

 

초상권 침해의 소지가 있을 순 있지만 워낙 마음에 든 작품(?)이다보니 과감히 올려본다. (물론 내 사진은 아니지만..^^;;)

  

우리숙소는 실외 수영장 공사라 옆수영장만 멀뚱멀뚱 구경했다.. 그래도 몇일동안 편히 쉴수 있었고 태국내에서 가장 시원했던 곳이라 만족해 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출처 : 그녀의 일상다반사☆

글쓴이 : Once n Ev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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