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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제 그제.....계속 눈이 나렸어요~ 근데 함박눈이 아니었구 많이 춥질 않아 많이 녹았네요~
어제 11일 쮜리히 볼일이 있어 나갔다 돌아오는길에 우연히 이곳 숲 옆을 지나다 슬쩍 본 숲 속이 넘넘 아름다웠어요~ 온통 하야니깐 .......그래서 숲속으로 들어가 차 세우고 휘딱 내려서 막~~산책을 했어요~~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마침 카메라가 차 안에 있었기에 막 찍어봤는데..... 제가 본 경치완 다르게 별루 안 이쁘네요~
그래두 그냥 ....................~~
그 잠깐동안 두쌍의 말을 보았어요~~역시 아름다운 경치에 많이 안 추우니깐 산책 하드군요~ 아저씨 사진 찍으라구 폼 잡아주시데요~...ㅎㅎ아마 딸과 함께...
또 한쌍.....................이분들은 개두 (멍멍이) 세마리나 함께 가드군요~~
빠뜨릴수 없죠~................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구~...ㅎㅎ
여긴 차 안에서 찍어서 좀 파란 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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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음악이흐르는알프스언덕
글쓴이 : 초록방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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