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고양이와 개 뉴질랜드인들은 개나 고양이를 좋아하여 많이 키우는데 자식처럼 애지중지(愛之重之)하는 사람 또한 많답니다. 어느 날 키위(뉴질랜드인을 칭함))의 초대를 받아 갔다가 그 분 침실의 하얀 침대 위에 털이 유난스레 긴 고양이가 점잖게 앉아 있는 걸 보았지요.. 그 고양이는 영국에서 같이 살다가 이 곳으로 올 때 데려 왔는데 선천적으로 장님고양이였는데 알고 데려와 키웠다고 합니다. 그 고양이의 내력을 듣고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일층에서 이층으로 계단도 잘 다니고 대소변도 잘 가리고 영리하여 아기처럼 같이 지낸다며 안고 뽀뽀를 하고…… 또 이웃 키위할머니 집엔 큰 개가 있는데 나이가 들어(12살) 자주 다리도 절룩거리고 아프다고 걱정을 하셨는데 오랜만에 그 집엘 방문하였더니 할머니 말씀이 너무 고통스러워 하여 의사가 와서 주사를 놓았다고…… 그리고는 자기네 화단에 묻어두고 기도를 한다고 그러더군요. 슈퍼에 가면 개나 고양이 음식이 큰 코너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관심이 없어 종류가 많다고 생각을 했지만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놀랬지요. 사람이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동물에게 이런 고급(?)을 먹인다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키우는 분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쏘세지 소,돼지 양의 뼈인데 한 봉지 가격이 2000원 정도 한국과 비교가 안돼죠 고기 통조림 한화로 800원 정도 2000원 정도 양고기에 면종류도... 소나 양등의 살코기,간이나 염통 등을 썰어둔 것 장난감들 Have a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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