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꾸는 재미와 얻는 행복감 우리 집의 조그만 텃밭엔 채소가 소담스레 자라고 있어 사시장철 식탁을 풍요롭게 해 준다. 내가 사는 곳은 영상의 겨울이니 생육기간이 길어서 겨울에도 상추,배추, 시금치를 맛볼 수 있으며 텃밭이 가까이 있으니 자주 돌볼 수 있고 조리 중에도 쉽게 구하니 문전옥답(門前沃畓)이란 말이 실감나게 다가온다. 나무 아래엔 음지에서 잘 자라는 품종이 개량된 취나물을 심었는데 봄 여름엔 녹색의 연한 잎을 따서 나물무침을 하고 가을엔 하얀 꽃을 피워 눈을 즐겁게 해 주니 일거양득이 아닌가. 유기비료를 집에서 만들어 가꾸는데 잘 자라나는 모습을 보노라면 가꾸는 재미와 얻는 행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 가끔 진딧물 때문에 약을 쓰지 않고 자연 요법으로 퇴치하는 방법을 알고자 책과 인터넷을 뒤지고 실험을 해 보지만 아직도 난제(難題)로 남아있다.
봄엔 잎이 연하여 생채로 먹는 미나리 배추는 쌈이나 김치용으로
상추 씨받이용으로 둔 무우꽃
시금치 부추
파슬리 자라고 있는 굵은 파
가지 취나물
새 때문에 그물을 침 방울토마토
식탁에 오를 취나물
부추로 겉절이를 날씨가 온화하여 봄부터 여름에 걸쳐(11월 말~1월) 맛볼 수가 있습니다 꿀을 첨가한 딸기쥬스 1월이 되면 맛볼 수가 있습니다 꿀을 첨가한 토마토 쥬스 Have a good time~~~ 출처 : elpark53글쓴이 : Manuka 원글보기메모 :
'세상테크 > 여행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근검 절약이 몸에 배인 뉴질랜드인 1 (0) | 2009.06.07 |
---|---|
[스크랩] Halloween day (0) | 2009.06.07 |
[스크랩] 근검절약이 몸에 밴 뉴질랜드인 2 (0) | 2009.06.07 |
[스크랩] 깨끗한 빗물을 마실 수 있는 뉴질랜드 (0) | 2009.06.07 |
[스크랩] 낚시꾼들의 낙원 (0) | 2009.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