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당뇨관리

[스크랩] 당뇨병 진단기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25. 06:49
(73)당뇨병 진단기준 치료



1..진단기준

다음, 다뇨, 급속한 체중감소 등의 전형적인 당뇨병 증상이 있고 동시에 다음과 같은 고혈당치를 보이는 경우

① 부정시 혈당치(정맥혈장) > 200 mg/dL

② 공복시 혈당치(정맥혈장) > 140 mg/dL


식사요법치료

모든 당뇨병 환자에서 치료의 기본은 식사 및 운동요법이다.
성인형 당뇨병 환자의 반수 이상은 비만한 사람이며
이들에게서는 특히 식사 및 운동 요법만으로 대부분의 경우 혈당치의 개선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표준체중을 계산하고 이 표준체중 kg 당 노동의 정도에 따라 25∼40 kcal 로서
1일의 칼로리양을 결정하고 영양의 밸런스를 고려에 넣고 식사내용을 정해서
환자에게 지도하여야 한다.
영양사의 협조가 필요하나 간단하게는 "배부르게 먹지 말고 시장기가 가실 정도"
라고 지도하면 된다. 체중감소는 1개월에 2kg 정도가 바람직하다.

운동용법 치료

운동은 비만을 예방·개선시키며, 당대사도 개선시킨다.
환자의 상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적정운동을 매월 계속하여야 한다.
음식을 지나치게 먹고 운동으로 지나친 칼로리를 소비하겠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며
운동요법은 엄격한 식사요법하에서만 효과가 있는 것이다.

경구혈당강하제 요법

식사 및 운동요법을 약 1개월 실시하고 혈당치의 감소여부를 알아보고 나서
경구제의 사용을 고려한다.
체중감소와 혈당치의 호전이 있으면 2∼3주 더 경과를 볼 필요가 있다.
표준체중이 거의 유지되고 공복시 혈당이 150 mg/dL 이하이면 경구제는 안 쓰는 것이
원칙이며 또한 공복시 혈당이 250∼300 mg/dL 이상인 경우에는 경구제의 유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경구제는 현재 sulfonylurea (SU) 제가 대부분이며
biguanide 제는 드물게 사용된다.
SU 제를 사용하는 경우, 작용이 약한 소량부터 시작하여 2∼4주마다 혈당치를 복
증량하거나 더욱 강한 SU 제로 변경하게 된다.
SU 제로서 효과가 없으면 식사요법이 잘 실시되고 있는지 검토 후 인슐린 요법으로
변경하게 된다.
SU 제를 사용할 때는 위장장해, 간기능장해, 조혈기능장해, 발진, 천연성 저혈당 등
부작용에 조심하여야 한다.

인슐린 요법

여기서는 SU 제 무효로 판단된 NIDDM (성인형) 환자 및 비교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IDDM (약년형) 환자에 대한 insulin 요법에 대해서 기술한다.
특히 전자의 경우에는 식사요법을 잘하고 있는지, 표준체중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재고한 후 insulin 치료를 시작하여야 한다.
비만 환자에 대한 insulin 요법은 더욱 비만을 조성시키는 수가 많다.
급성 대사부전이 없는 경우의 insulin 요법은 원칙으로 다음과 같다.

㉠ 중간형 insulin 조식 전 1회 주사 : single

㉡ 중간형 insulin 1일 2회 주사(조식 전과 석식 전 또는 취침 전) : split

㉢ 속효형 insulin 과 중간형 insulin 을 혼합하여 1일 1∼2회 : mixed single 또는
mixed split

투여법은 ①→②→③ 의 순서로 혈당치를 monitor 하면서 변경할 수 있으며
투여량은 서서히 소량부터 증량하는 것이 안전하며
보통 8∼12 단위부터 시작하여 3∼4일 간격으로 2∼4단위씩 증량시키게 한다.

Insulin 요법 중 빈번히 나타나고 또한 중요한 부작용은 저혈당이며,
insulin 과량, 식사의 급속한 감량, 구토, 설사, 과격한 운동, 음주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Insulin allergy, insulin lipodystophy, insulin 항체에 의한 insulin 저항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행 당뇨병 치료의 최대 문제점은 비교적 좋은 혈당조절이 이루어지더라도
세소혈관합병증(망막증과 신장해)의 진전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는 점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기술한 치료법으로는 혈당치의 일중 변동을 완전히 건강인의 형태에
일치시킬 수 없다는 데 기인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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