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당뇨관리

[스크랩] 스트레스와 당뇨병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27. 21:13
※ 스트레스의 영향
우리의 몸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매우 신속하게 아드레날린을 포함한 여러가지 호르몬이 분비되며, 각종 대사 과정이 빨라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혈압도 약간 상승한다.
또한 저장되어 있던 포도당이 간과 근육으로부터 방출되어, 신속하게 혈당이 상승한다. 당뇨병환자로 산다는 것 자체가 일상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과 당뇨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 , 혈당 조절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호르몬이 생산되어, 예기치 않게 자신의 혈당 수치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당신의 행동 양식을 바꾸거나 운동, 긴장 완화, 상담, 후원회 참가 등을 들 수 있다.

※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1.당신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나 환경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2.긍정적으로 생각한다.
3.자신이 생각하는 중요도에 따라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한다.
4.자신을 위하여 잠시 쉬어라.
5.긴장을 풀고, 심호흡을 하라.

심호흡 운동
앉거나 누워서 다리와 팔을 편안하게 놓고 숨을 깊이 들이 마신다.
이어서 최대한으로 크게 숨을 내쉰다. 이러한 과정을 5회 반복하고, 5-20분간 휴식한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 이와 같은 심호흡 운동을 한다.

6.유머 감각을 가져라.
7.운동을 하라.
8.몸의 긴장을 푸는 다른 방법으로는 동작을 크게 하여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즉 크게 원을 그리며 팔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 하거나 몸의 일부를 흔들어도 좋다.
좀 더 흥겹게 움직이기 위하여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라. 만약 당신이 매우 초조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주치의에게 상담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문의한다.

※ 스트레스와 질병
우리의 몸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법 중 하나는 혈당을 높이는 것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혈당치를 낮출 필요가 크게 증가한다.
감기나 독감 같은 질병은 의료진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육체적 스트레스 이다.
이런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의료진들은 많은 음료를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혈당이 높을 경우, 우리 몸은 소변을 통하여 당을 배출시키게 되고 이렇게 배설된 액체를 보충해야 하기 때문이다.

메스꺼움 때문에 식사나 경구 당뇨병 약 복용이 어려울 경우, 주치의에게 문의해야 한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저혈당의 위험이 있고, 아픈 동안 경구 당뇨병 약이나 인슐린 사용을 중지하면 혈당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입으로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하여 의사들은 한시적으로 인슐린 주사를 처방할 수 있다.

극도의 갈증이나 갑작스런 체중 감소, 고열, 소변이나 혈중의 포도당 수치가 매우 높은 것은 혈당이 잘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다.
만약 환자가 이런 증후를 나타낸다면 의료진을 즉시 찾아야 한다.
질병과 마찬가지로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만약 스트레스 때문에 당뇨병 조절이 어려워진다면, 의료진에게 이를 해결 하기 위한 방법을 상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blog.daum.net/tourwellbeing
글쓴이 : 앞산hsd117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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