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당뇨관리

[스크랩] 평온한 마음 가짐이 중요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27. 21:13
현재 당뇨병으로 판정된 환자와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예비 당뇨병 인구’를 합치면 전체인구의 20∼25%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 이나 이같은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같이 당뇨병을 가볍게 생각하는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절반 가량인 50%가 자신이 당뇨병 환 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당뇨병은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면 조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국민 대부분이 합병증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황이다.

합병증으로 인한 어떤 이상 증후가 신체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합병증의 정도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실제로 몸에 부종이 생겼다면 신장기능은 30%가 남아있을 뿐이다. 시력장애가 오고 있다면 당뇨병성 망막증의 말기 증세다.

그러나 이처럼 무서운 당뇨병도 간단한 곳에서 출발한다.
당뇨병은 ‘생활습관병’이라고 한다. 결국 당뇨병은 부적절한 생활에 대한 경고이다.

잘못된 식사습관과 운동습관, 욕심을 절제하는 항상심의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과하지 않게, 골고루, 때를 맞춰, 여유 있게 하는 식생활, 움직임 생활화, 평온한 마음 유지 등이 당뇨병 예방과 치료의 핵심이다.

몸을 바쁘게 움직이지 않으면 당장은 편하다.
그러나 이같은 습관이 계속되면 배가 나오고 오히려 매사에 활력이 떨어진다. 이어 비만이 오고 당뇨병, 고혈압과 고지혈증, 심장병까지 찾아오게 된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다.
분에 넘치는 욕심을 부리면 인체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당을 상승시키는 당뇨병 원인 물질이다. 즉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다.

끝으로 모든 병이 마찬가지겠지만 당뇨병의 증세가 없다해도 최소 2∼3년 마다 한번은 당뇨병 유무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도움말 :삼성 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
[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03-01-01 "올해는 꼭 담배 끊고 운동하세요"에서 발췌 ]
출처 : http://blog.daum.net/tourwellbeing
글쓴이 : 앞산hsd117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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