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이동원목사이야기

[스크랩]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7.폭풍우 속의 평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28. 18:29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7.폭풍우 속의 평안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반 학생들에게 평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이 그린 그림 중에서 두 작품이 우수한 작품으로 뽑혔습니다. 
    한 학생이 그린 그림은 쳐다보기만 해도 
    평안을 느끼게 하는 아름답고 평화스러운 풍경이었습니다. 
    마을 앞에는 잔잔한 시내가 흐르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삽살개 한 마리가 초가집 마당에서 
    한가로이 졸고있는 광경이었습니다.
    그 그림은 슬쩍 보기만 해도 아주 평화스러워 보이는 반면에, 
    또 하나의 다른 그림은 아주 다른 평안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폭풍우가 무섭게 몰아치는 높은 벼랑의 모습이 이 그림의 배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깎아지는 벼랑의 틈바구니 속에 깊이 패어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어미 새의 품안에서 
    새록새록 잠들어 있는 아기 참새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평안은 전자의 평안이 아니라 후자의 평안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6:33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