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시장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둘째, 불리한 환경에서도 유리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뛰어난 협상력이다.
셋째, 중국인의 또 다른 강점은 탁월한 협상력이다.
중국인들의 '자본가적 유전자'와 탁월한 통찰력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진시황의 친아버지 여불위는 정치적 역학관계를 이용해 당대의 거부가 되었고,
한나라는 거상들을 소금과 철을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다.
그들은 13억 인구 속에서 서로 부딪치며 생활하면서
양보와 타협의 미학을 배우고 '흥정의 기술'을 터득한다.
보다 중요한 사실은 중국인이 '병법 36계'나 <손자병법>에 나오는
전술을 협상과 흥정 때는 물론 기업 경영과 마케팅에도 활용한다는 것이다.
전란과 정치적 격변 속에서 어려움을 경험하고,
기근 속에서 생존의 비법을 터득하면서
자연스레 실생활에 응용하게 된 것이다.
[김익수, 비단장수 왕서방의 기업가정신]
출처 : 리치에셋경영연구소
글쓴이 : 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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