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한 시간을 하루처럼, 하루를 열흘처럼 쓰는 '시간관리 tip 120!', 로빈 피어스,
지은이 : 로빈 피어스(Robyn Pearce)
뉴질랜드에서 시간관리 전문가로서 왕성한 연구와 저술 및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전세계 전문 강연자 459인에 등록된 이른바 공인 전문 강연자로서 뉴질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이 분야 선구자이다.
젊은 시절 도서관의 사서로 출발하여 평범한 농부와 결혼한 후 6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한때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할 정도로 궁핍한 삶을 살다가 결국 부동산 중개업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저자 자신 시간관리 전문가가 되기까지 무질서하기 짝이 없는 세월을 보냈는데, 지각하여 회의장에서 쫓겨나기 일쑤고, 일에 몰려 탈진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다이어리 활용법과 간단한 시간관리 원칙들을 가르쳐주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이후로 자신의 최대의 약점을 강점으로 살리는 데 성공했다. 1990년대 이후 여러 나라에서 일류 연설가이자 트레이너로 활약하면서 왕성한 집필활동을 펼쳐 1996년 유용한 시간관리의 요점을 정리한 베스트셀러 『시간 다루기(Getting a Grip on Time)』를 발표했다.
저자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시간관리 회사인 타임로직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더 이상 시간의 노예로 살기 싫다!
1) 우선순위 정하기와 계획 짜기
사람들은 사소한 것은 잘 계획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제대로 계획하지 못한다. 앞으로 1년간 인생의 모든 분야에서 성취하고 싶은 일을 적어둬라. 20~30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그날 하고 싶은 일 목록을 만들어라. 또한 자신이 아침형 인간인가 밤중형 인간인가를 파악하여 가장 생산적인 시간에 집중하라. 또 한 가지 언제나 ‘No'라고 말할 수 있는 배짱을 가져라. 이 말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자기관리 도구이다.
2) 질질 끄는 습관 고치기
성공으로 가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지금 바로 하자(Do it now)'의 정신이다. 차일피일 결정을 미루는 것은 시간을 도둑질하는 짓이다. 그리고 어려운 일을 먼저 하면 나머지는 식은죽 먹기로 쉬워진다. 일에 착수할 때는 좋은 결과를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최면을 걸어라. 성공적인 결과를 그려보면 행동도 훨씬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3) 다른 사람과 효율적으로 일하기
-업무 위임은 남들과 효율적으로 일하는 좋은 방법이다. 위임의 기술을 마스터하면 흥미진진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훌륭한 경영자는 자기 조직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는다. 특히 남을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것은 직장을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다. 부하직원을 대할 때 칭찬을 아끼지 마라.
4) 시간관리 종합전략
시간관리의 기본은 일에 대한 집중력이다. 사람들은 이일 저일 두서없이 매달리다가 책상에 일거리만 수북하게 쌓아놓는다. 이런 경우 할 일 리스트를 메모하여 책상 앞에 붙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들이 자주 와서 방해하는 경우 붉은 깃발과 녹색 깃발을 사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바쁜 시간에는 붉은 깃발을 꽂아 남들에게 방해하지 말라는 표시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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