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 (2) Culture Club
명호경영컨설턴트2009. 7. 14. 22:24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그대 정말로 내게 상처 주려 하나요
- Sung by Culture Club
Give me time to realize my crime Let me love And steal I have danced inside your eyes How can I be real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Do you really want to make me cry
Precious kisses, words that burn me Lovers never ask you why In my heart the fire's burning Choose my colour, find a star Precious people always tell me That's a step, a step too far
**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Do you really want to make me cry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Do you really want to make me cry
Words are few I have spoken I could waste a thousand years Wrapped in sorrow words are token Come inside catch my tears You've been talking but believe me If it's true you do not know This boy loves without a reason I'm prepared to let you go If it's love you want from me then take it away Everything is not what you see It's over again
** Repeat twice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Do you really want to make me cry
** Repeat
내 잘못을 깨달을 시간을 좀 주세요 당신을 사랑하도록, 당신 마음을 얻도록 해 주세요 나는 당신 눈동자 속에서 춤추었는데 어떻게 하면 나의 진심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그대 정말로 내게 상처 주려 하나요? 그대 정말로 나를 눈물 흘리게 할건가요?
나를 설레게 하는 소중한 키스, 소중한 사랑의 속삭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유 따윈 묻지 않는답니다 내 마음속에선 지금도 사랑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데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내 사랑을 찾아야겠죠 가까운 사람들은 내게 늘 이렇게 말해요 그건 좀 지나친 거라고
나는 말을 거의 하지 않았지요 나는 천 년의 세월이라도 쏟아 부을 수 있어요 슬픔에 빠져 있는 내게 사람들의 위로는 공허한 말일 뿐 내게 다가와 내 눈물을 닦아주세요 당신은 부인하지만 내 말을 믿어요 진정한 사랑은 자신도 알 수 없어요 나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랑에 빠졌어요 나는 당신을 떠나 보낼 준비도 되어 있어요 당신이 내게 원하는 게 사랑이라면 가져가세요 세상 모든 일이 보이는 그대로인 건 아니지요 또다시 사랑이 떠나가는군요
** 2번 반복
그대 정말로 내게 상처 주려 하나요? 그대 정말로 나를 눈물 흘리게 할건가요?
**반복
NOTES...
::::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
1983년도 3주동안 2위를 차지했던 곡으로 흑인적인 휠링이 가미된 소울과 레게적인 리듬 비트가 가미된 경쾌한 곡으로, 조지 보이의 맑고 고운 목소리는 여성을 방불케 하고 있어 더욱 진한 멋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당신은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몰라주고 정녕 내 마음에 상처를 주며 떠나가려 하나요?'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1980년대에 우리의 귀에 많이 익은 Culture Club의 노래
:::: Culture Club :::
1981년에 영국에서 결성된 4인조 뉴 웨이브 록 그룹 컬쳐 클럽(Culture Club)은, 리더 싱어인 보이 조지(Boy George)의 외모로 색다른 인기를 얻어, 쉽게 성공을 본 그룹이다. 본명이 조지 조우 다우드인 그는 여성을 방불케 하는 짙은 화장과 긴 머리, 그리고 의상까지 여장으로 분장해, 이들이 처음 모습을 나타내었을 때는 여성 리드 싱어를 둔 그룹으로 소개되는 착오를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보이 조지는 자신의 그와 같은 여장은 그룹을 위한 분장이 아니며, 자신의 본래의 성격이라고 말해서 더욱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보이 조지가 팝계에 선을 보인 것은, 뉴 웨이브의 대부로 통하는 말콤 맥클린(Malcolm McLarean)에 의해서인데, 말콤은 70년대 중반에 런던에서 펑크 스타일의 의상을 판매하는 의상실을 경영하면서, 아담 앤츠(Adam Ant)를 위시해 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 그리고 바우 와우 와우(Bow Wow Wow) 같은 개성 짙은 뮤지션을 발굴해 낸 인물이다.
여자처럼 예쁘장하게 생긴 보이 조지도 그 의상실을 자주 다니면서 말콤을 알게 되었는데, 말콤은 보이 조지를 중심으로 해서 개성 짙은 뉴 웨이브 그룹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보이 조지는 1년 반 뒤에 그를 떠나 자신의 밴드인 컬쳐 클럽을 만들었다. 기타와 키보드 주자인 로이 헤이(Roy Hay)와 베이시스트 마이클 크래이그(Michael Craig), 그리고 드러머 존 모스(Jon Moss)를 기용하여, 1982년 말에 앨범 「Kissing To Be Clever」를 발표해 그 중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를 1983년 초에 싱글 챠트 2위에까지 등장시켰다.